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29750/Raining_City_Millions_Recollections/?l=koreana
Raining City: Millions Recollections on Steam
One night, Lyu Xuan woke up soaked in blood, a mysterious black hole in the palm of her hand, and millions pouring out of that hole, like an unstoppable fountain of wealth. Still in shock, She has to evade the monsters that rushed to her and her new riches
store.steampowered.com
22년 여름에 회소의존을 하고
내가 이런 게임을 앞으로 평생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게임이 사실상 1인 제작이었기 때문이다
1인제작 게임...
그것은 정말 무섭다
제작자가 캐릭터와 설정에 미친듯한 애정을 쏟아부은 건 바로 느껴지는데
후속작이 안나오는 절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지나치게 높다
제작자도 먹고 살아야하니 1인 제작만 계속 하고 살 수는 없지...
근데 억수추억나옴 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주얼 노벨이다
밤에 하다가 진짜 너무 집중해서 하다보니 땀이 마구 흐르더라
성우는 중국어고 번역은 한영일 이 있는데 영판 번역은 스팀 평 보니 개판이다
한국 번역은 눈에 거슬리지만 게임 전개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은 아니고
회소의존 번역보단 나으니 참자
회소의존과 마찬가지로 백합이고 캐릭터성이 정말 강한 애들이 나오지만
몇 가지 다른 건 있다
일단 스팀 소개 영상에 나온 것만 말하자면
주인공은

루쉬안이라는 이 아가씨고 보면 알겠지만 멋있고 독립적이고 총 잘쏘고 여러 배경으로 인해 다양한 위험에 잘 대처한다
스팀설명: 젊은 여성 류쉬안은 어느 날 밤, 가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손바닥에 정체불명의 검은 구멍이 뚫린 모습으로 깨어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전혀 알 수 없는 그녀는, 설상가상으로 손바닥에서 엄청난 부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그 후로 수많은 괴물들이 그 부의 원천을 차지하기 위해 그녀에게 몰려들기 시작한다…

루쉬안은 어느날 갑자기 손에 구멍이 뚫려서 손에 1억이 보관된 피투성이 채로 일어나는데, 이건 가치가 1억이라는 거고 실제 돈 1억보다 어마어마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온 세상 잡것들이 다 달려들어서 그 가치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저 샤오바이... 가 나타나고 손에 생긴 구멍의 비밀을 알기 위해 돌아다니게 된다.. 는 이야기다
스팀설명: 기존의 모든 관념을 깨뜨리는 기묘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을 만나 친구가 되어 그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세요. 그러면 그들도 당신을 도와주고 당신의 새로운 능력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섬 도시 스테이지는 현대적이고 번영하지만, 음울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회색빛 장막 아래에는 수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은 이성의 장막 뒤에 숨겨진 초자연적인 지역을 포함하여 스테이지 곳곳을 탐험하며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진실을 찾아야 합니다.
다른 캐릭터 설명은 안하는게 좋겠다 그 캐릭터 설정은 대화하다보면 저절로 드러나기도 하고 그냥 그걸 아는게 게임의 플레이니까
아니 후반부에 드러나는 그 캐릭터 뭐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짜고 목숨걸고 실행한다고
사랑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생사와 세상을 초월했다
수링쉬 루트에서 너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통제가 싫다고 하는거냐는 취지로 대화하는 구간이 있는데 뭐 이런 대사가 있나 깜짝 놀람
황이준 루트 대사도 시어머니가 따로 없다 매우 흉흉하다
까만 눈동자에 광기가 들었다
그 캐릭터가 하는 거짓말은 왜 못알아챘지? 수링쉬 루트 마지막 가면 알게 되는데 기억은 모른다
기억 모르는게 맞겠지 애초에 그 캐릭터로 얼굴 바꿔봤는데 본 기억이 없는데
바꿔봤을 때 기억이 있었으면 이 게임 전개 자체가 이상해지니까
누가 이렇게 써놨더라 평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마치 깨어난 후에는 누구에게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불안한 꿈을 꾸는 것과 같습니다. 말로는 이 게임의 미로 같은 서사를 설명할 수 없고, 그 독특하고 잊히지 않는 여운을 전달할 수도 없습니다.
맞다
막 강렬한 꿈 꾸면 꿈이 개판으로 지혼자 전개되는데 별로 안 이상한데 그런 느낌이다
나는 지금도 회소의존을 저렇게 생각하는데 이것도 그렇다
앞으로 유람선같은 배나
담배나 피면서 싸가지없는 소리 찍찍하는 박사 보면 이 게임이 생각날 것이다 평생...
그리고 이 제작자가 만든 게임은 평생 나올 때 마다 하겠지 죽을 때까지
'게임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시전설 해체센터 (0) | 2026.03.14 |
|---|---|
| The succession of changing kings (1) | 2026.03.13 |
| 길드탐구단에 어서오세요! (0) | 2026.03.13 |
| 로봇 관리자 게임 후기 (0) | 2026.03.01 |
| Suzerain 수저린 (0) | 2026.02.18 |
|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캐릭터 감상 (스포일러 포함) (0) | 202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