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레이는 50개의 영토를 점령하는 캠페인 목표에 따라 플레이하고 있다. 안티오크 인근에 쳐들어온 이집트군을 격퇴한 건 좋았는데 알렉산드리아가 포위되어서 밖에 출동했다가 승리하지 못하고 비기고 말았다. 비기면 군대만 줄어든 상태로 포위가 유지되므로 빨리 포위를 깨지 않으면 위험하다. 시칠리아 점령 이후 남아있던 잔여 병력에 병력을 일부 보강하여 사르데냐 지역의 카랄리스로 향한다. 율리우스군이 도망가있는 곳이다. 게임이 종반부로 향하니 병력을 다 긁어모은다. 대부분의 전투는 자동전투로 했지만 딱 두 번만 직접 했다. 로마에서 한번, 여기 알렉산드리아에서 한번. 이집트 원정군의 전멸을 피하기 위함. 전투 시작하자마자 이집트군이 성문에서 멀리 떨어지더니 아예 위쪽으로 올라가서 아군이 쫓아오기를 유도했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