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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48

보드게임 후기 엘드리치호러 광기의산맥+버건디의 성+카르카손 여관과 대성당

1. 엘드리치 호러 광기의 산맥 이번에는 크툴루 신화에 기반한 보드게임인 엘드리치 호러의 확장팩 광기의 산맥을 플레이했다. 이 광기의 산맥 확장팩은 게임의 난이도를 조금 낮춰주고 기존의 월드맵과 다른 남극 지도를 붙여준다. 남극에 이동한 플레이어는 기존의 조우와는 다른 조우를 할 수 있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유물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는 옛 것 들의 재림으로 했다. 미스터리를 네개 해결하면 게임이 끝나는 시나리오. 다른 보스보다 미스터리가 약간 더 간단하고 쉽다.(플레이어 인원수 절반의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 있음.) 물론 그렇다고 이 게임이 엘드리치 호러인 것은 변하지 않아서, 4인 플레이에서 플레이어 2인이 사망했고 게임 종료직전엔 또다른 1인이 사망하여 나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했다..

보드게임 2021.06.22

엘드리치 호러를 하면서 느낀 점

보드게임 엘드리치 호러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본다. 캐릭터 아카치 오넬레, 재클린 파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캐릭터를 플레이해 보았다. 아카치 오넬레는 너무 능력치 활용히 힘들어서 아예 사용한 적이 없다. 아카치 오넬레는 차원문을 닫을 때 단서토큰이 있거나 차원문이 열린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애당초 이 게임에서 차원문을 닫으려면 차원문을 닫기 위한 능력치가 좀 높아야 한다. 그런데 능력치를 여서 차원문 닫기 용이해진 시점에는 차원문이 여기저기 열려 있는 상태라 딱히 능력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았다. 행동을 소모하는 능력은 좋은지를 모르겠다. 찰리 케인은 파티 구성에 따라서 정말 가장 좋은 조사자인데, 파티 리더로서 다른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보급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능력치 자체가 ..

보드게임 2021.06.22

보드게임 도미니언 후기

오늘은 도미니언이라는 보드게임을 했다. 플레이 시간은 한 판에 30분 정도이고, 설명 시간은 많아도 10분이면 충분하다. 일정 카드의 숫자가 0이 되면 게임이 종료되며, 그 시점에서 승점을 계산하여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2인에서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덱을 만들고 자신의 손에 5개의 카드를 든 다음 이를 활용하여 재물을 모으고 재물을 통해서 승점 카드를 구매하여 많은 승점을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승점카드, 재물카드, 나머지 카드로 구분할 수 있다. 승점 카드는 재물을 일정 횟수 이상 모아서 구매한다. 승점 카드의 종류는 속주, 공작령, 사유지 등이 있으며 속주카드의 갯수가 모두 다 떨어져서 0이 되면 그 즉시 게임이 종료한다. 재물 카드는 동, 은, 금이 있으..

보드게임 2021.06.22

보드게임 후기 엘드리치 호러 요그 소토스 / 루터즈 / 도미니언

7시간동안 엘드리치호러, 루터즈, 도미니언을 플레이했다. 엘드리치호러는 이번에 확장팩 버려진?잊혀진 지식을 구매해서 영문판을 껴서 같이 했다. 확장팩에서 특별히 다른 캐릭터가 추가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도 보스 이그가 추가되었고, 게임의 볼륨 자체가 크게 늘어났다. 원판 엘드리치 호러는 한 10판정도 하면 조우를 거의 다 외우게 되는 것이 문제일 정도로 조우 카드의 볼륨이 작았는데, 엘드리치호러에 확장팩을 끼니까 모르는 조우도 늘어나고 다양한 스토리를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롤라 헤이즈를 했고, 보스는 요그 소토스로 플레이했다. 그런데 첫 미스터리가 너무 어려운 미스터리가 걸려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소문도 왠만해서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나와..

보드게임 2021.06.22

보드게임 후기 엘드리치 호러/ 루터즈 / 맨덤의던전

엘드리치 호러 3인 플레이를 했다. 고대의 존재는 이그로 했고, 나는 처음 해보는 캐릭터인 트리시 스카보로, 다른 플레이어 둘은 사일러스 마쉬와 노먼 위더스를 플레이했다. 트리시 스카보로의 행동 능력은 단서가 0개일때 단서를 하나 얻는 것이고, 지속 능력은 단서를 소모해서 주사위를 굴릴 때 1개가 아닌 2개를 굴리는 것이다. 그래서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지 않아도 나름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작 해보니 턴이 모자라서 그런지 게임 플레이하는 도중 단서를 받을 턴이 모자라서 단서를 못받는 때가 많았다. 이게 단서를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플레이할 때 능력치가 모자라는 것을 보충해야 하는데, 트리시 스카보로의 가장 높은 능력치는 관찰력인데 관찰 다음이 바로 영향력이다. 그래서 영향력을..

보드게임 2021.06.22

엘드리치 호러, 몰타의 관문 플레이

오늘은 지인과 엘드리치 호러, 몰타의 관문을 플레이했다. 엘드리치 호러는 그동안 한번도 깨지 못했던 가장 어려운 고대의 존재인 크툴루로 하였다. 고대의존재가 크툴루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고를때 조심해서 골랐다. 사일라스 마시를 아무도 고르지 않도록 주의했는데, 바다에서 이동을 멈추면 엘드리치 토큰이 놓이고 엘드리치 토큰이 지체를 일으키는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나는 롤라 헤이즈를 골랐다. 이 캐릭터의 장점은 자신이 가진 향상 토큰을 다른 향상 토큰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힘 플러스 1 토큰이 있다면 이를 지식플러스1 토큰으로 바꿀 수 있고, 반대로 관찰력1토큰을 힘1토큰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패시브 능력으로 한 라운드에 한번 주사위를 한번 더 굴리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능력치도 영향력..

보드게임 2021.06.21

엘드리치 호러 / 삼국지 영웅집결 플레이 후기

지인 3인이서 엘드리치 호러와 삼국지 영웅집결을 하였다. 엘드리치 호러를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였는데, 너무 처참했다. 일단 첫번째 고대의 존재는 아자토스를 했고, 첫번째 미스터리로는 징조 토큰과 같은 유형의 차원문을 닫으면서 단서를 소비하는 유형의 미스터리였다. 나는 노먼 위더스로 플레이하였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롤라 헤이즈와 재클린 파인이었다. 재클린 파인이 단서를 공급하고, 노먼 위더스와 롤라 헤이즈가 돌아다니면서 차원문을 닫고 미스터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정신의 양식 마법을 사용한 노먼 위더스의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롤라 헤이즈도 능력치가 금세금세 상승하였고 이것을 힘 토큰으로 바꾸어서, 몬스터 사냥에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재클린 파인이 워낙 체력이 낮다보니 재클..

보드게임 2021.06.21

엘드리치 호러 플레이

2인으로 엘드리치 호러 플레이를 했다. 그동안 크툴루를 제외한 나머지 고대의 존재들, 요그 소토스, 슈브니구라스, 아자토스는 클리어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필코 크툴루를 잡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평소 하던대로 노먼 위더스를 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롤라 헤이즈를 했다. 첫 미스터리는 크틸라가 남극에 등장하는 이벤트였다. 크틸라를 잡으러 남극까지 가기 전에 우선 대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고, 정신의 양식 마법을 사용했다. 그런데 롤라 헤이즈 플레이어 쪽으로 계속 응보 효과로 딥원이 달라붙고, 신화 카드로 소문이 나왔는데 소문의 효과가 상상 이상으로 위협적이라서 크틸라는 잡지도 못하고 게임의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했다. 소문 카드의 효과는 소문 카드가 있는 동안 유물과 관련된 탐험 카드가 계속해..

보드게임 2021.06.21

보드게임 버건디의 성, 카르카손 후기

보드게임을 하였다. 버건디를 두판 했고, 그 이후에는 카르카손을 두판 했다. 버건디는 두판을 모두 어떤 맵으로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두판 모두 내가 이전에 잘 하지 않던 플레이를 했다. 나는 건물을 짓고 타일을 채워서 점수를 얻는 플레이를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화물을 팔고 화물 판매를 통해 모은 돈으로 타일을 구매하는 플레이를 한 것이다. 그리고 화물과 관련하여 점수를 주는 지식 타일을 모았다. 극단적으로 건물이 많은 맵은 피했지만, 그래도 건물이 대여섯개정도 되는 맵을 골랐다. 공교롭게도 두판 모두 목공소가 잘 나오지 않아서 은행이나 시청을 위주로 건물을 지었다. 돈을 모아서 구매하는 플레이를 하니까 확 느껴지는 것이 건물이나 필요한 타일들이 나머지 일반 칸에서 사라져도 검은 칸..

보드게임 2021.06.21

삼국지 영웅집결 / 엘드리치 호러 / 몰타의 관문 플레이 후기

1. 삼국지 영웅집결 보드게임 이 게임은 저렴한 가격에 나온 게임인데다가 워낙 카드의 그림이 저연령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이라서 플레이하기에 앞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 게임을 디자인한 사람이 다른 유명 게임을 디자인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였는데 저렴하고 간단한 게임인데도 재밌게 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은 카드를 통해서 플레이한다. 각 카드는 빨강, 파랑, 초록, 노랑, 회색의 색깔과 칼, 술잔, 부채의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 색깔과 한 유형에 속해 있다. 내 손에 들려있는 패는 항상 5장이어야 한다. 라운드 종료시에는 카드를 더 가져올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않으면 반드시 손에 카드를 5장 들고 있어야 한다. 이 게임은 턴제 게임이며, 내 턴이 돌아오면 카드를 내..

보드게임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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