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장대익씨의 다윈의 서재에서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원래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으려고 했는데, 다윈의 서재에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보다 빅 히스토리가 좋다고 하여 빌려 읽게 되었다. 다윈의 서재가 아니었으면 읽었을까 싶기도 하다. 1. 소개 이 책은 거대사에 관한 책이다. 거대사는 말 그대로 거대한 역사인데, 과학의 세부분류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닌 좀 넓은 범위에서 인류의 역사를 조망하는 역사이다. 이 책의 경우 빅뱅 이론이 일어나는 시점부터 근대 이후의 혁명과 미래에 이르기까지 수십억년의 세월을 다루었다. 지구과학, 생물학, 천문학, 화학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담지만, 기본적으로 이 책 자체는 중3~고1을 위해서 쓰여졌기 떄문에 문체도 쉽고 사진도 많아서 학습하기에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