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철학자 아즈마 히로키가 서브컬쳐 문화를 조망한 책이다. 그는 서브컬쳐 문화의 동물화를 통해 현대 일본의 모습을 살펴본다. 애니메이션, 게임을 통해 문화를 소비하는 구조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2. 아즈마 히로키 이 책의 저자. 일본의 비평가, 소설가이다. 원래 이나 이라는 책을 썼다. 철학에 매우 조예가 깊었고 저서가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데리다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브컬쳐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이런 책을 썼다고 한다. 3. 내용 *동물화 헤겔에 따르면 역사는 끝났다고 한다. 헤겔주의 프랑스 철학자 코제브는 역사를 움직일 동력은 거의 소진되었고 이제 역사이후의 인간은 동물과 속물(스놉)이 된다고 보았다. 욕구는 충족되나, 욕망은 충족되지 않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