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에서 루실이 마법사임을 감지하고 마법사임을 고소하겠다고 따지면 루실이 공격하는데, 마법능력이 일정 이상이면 오히려 루실이 죽는다. 이후 샤를로테는 엘로디를 만나서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화낸다. 이후 엔딩까지 보면 루실이 엘로디를 죽이고 자신의 남편도 죽인 뒤 샤를로테에게 여왕위를 물려줄 생각이었음이 밝혀지고, 샤를로테는 사실 루실이 자신을 마법사로 키우기위해 훈련시켰음을 자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크라켄을 잠재우기 위한 7년간의 의식에 나라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없고, 통치자가 될 자기도 죽을 수 없다고...하는 엘로디 마법사만이 희생에 바쳐질 수 있는데, 샤를로테도 마법사라고 말하는 엘로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가족에겐 이것이 공정하다고 말하는 엘로디. 안녕 샤를로테. 남은 일은 셀레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