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마 토탈워

로마 토탈워 그리스 플레이 5

삼긱감밥 2021. 6. 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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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반도의 우측으로 돌아서 아리미눔을 공격해 점령했다. 여기서부터 차근차근 군대를 보충해서 나머지 북부 이탈리아 지역까지 전부 점령할 것이다.



로마는 그대로 공격하면 피해가 너무 크기에 일단은 내버려둔다. 워낙 병력이 커서 상대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



아리미눔에 있는 로마계열 건물은 파괴해두고 아테네 신전을 짓는다. 



앞서 진군시킨 두 군단이 로마군에게 공격당했다. 상대 장군이 매우 강하고 장군이 여럿이니 그대로 자동전투 했다간 패할 낌새라 처음으로 직접 전투를 눌렀다.



사실 달려오는 로마 장군 근위대를 그대로 맞서 싸울 자신이 없다. 또 일부 병력은 중무장 홉라이트가 아닌 그냥 홉라이트이니 불안하다. 대충 방어하기 좋게 수비위주의 진형을 짠다.



홉라이트는 그대로 두고 근위대로 적군 투창병을 견제한다.



나는 지금 안티고노스 스파르타를 지휘하는 중이다. AI 아군 지원군은 안좋은 특성이 덕지덕지 붙었던 도로스 스파르타.



로마 장군 근위대가 인근까지 왔는데 홉라이트로 안쳐주면 아깝다.



창병은 기병에 우세하기 때문에 툭툭 공격해주면 강한 근위대라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Ai 동맹 장군이 날아가고 있는 모습. 근위대를 이끌고 로마군에 돌격했다가 한큐에 쓰러졌다. 



비교적 빠르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아직 로마군은 군제개혁이 되어있지 않다. 트리알리도 능력이 좋은 편이지만 홉라이트로 막을 수있다.



적 장군이 많았지만 거의 다 쓰러졌다.



AI 동맹군은 장군을 잃어서인지 거의 다 패주했다.



아군 동맹군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적군에도 피해를 주었다.



플레이중 첫 전사자 발생.



적군에게 승리를 거두고 로마에 몰아넣었지만 로마를 지키는 장군이 너무 강하다. 공성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니 포위공격한다.



달마티아에 있던 군대를 이탈리아에 상륙해서 보충한다.



로마를 포위한 군대는 빼놓고 나머지 이탈리아 전군은 율리우스 공격에 투입한다. 율리우스 영토가 이곳 저곳 뻗어있기 때문에 내버려 두었다간 반격당할 위험이 있다. 로마군이 군제개혁을 겪으면 강해지기 때문에 그전에 끝내는 편이 쉽기도 하고.



안티옥 인근의 이집트 군이 도망치지 못하는 절지에 몰렸길래



공격해서 전멸시키고



폰투스 지역과 안티오크가 떨어져있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셀레우코스 영토를 공격한다.



다행히 율리우스군은 군대가 흩어져 있는 상황.



군대 보충도 중요하지만 일단 급한대로 포위한다.



율리우스군이 포위를 깨기위해 공격했지만 막아주고



셀레우코스의 마지막 영토도 점령한다.



중무장 홉라이트들의 경험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



이제 소아시아 서쪽 지역의 군대를 안티오크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셀레우코스 제국은 이렇게 멸망. 이집트에게 밀려서 힘을 못쓴 결과였다.



로마군 점령지역에 있는 기병 마구간을 바로 파괴한다. 다른 문화권의 건물이 있으면 공공 질서가 저하된다. 게다가 그리스군은 기병대가 너무 나빠서 쓸 일이 없다.



군대가 많이 소모되었기 때문인지 율리우스군이 계속 공격해왔는데



그때마다 전부 격파하고 포위를 유지했다.



세력 지도자 디오니시오스 스파르타의 군으로 강을 건너서 북부로 이동한다.



포위군이 붕괴하기전에 아레티움의 군대를 빼서



세게스타를 정리한다. 포위군은 후방으로 빼서 재훈련.



포위군이 가까스로 막은 것 치고는 인구가 적어서 별다른 건물은 없었다.



다키아 수도를 포위끝에 제압하고



다키아 서쪽 지역의 인구가 적으므로 포룰리숨에서 정비해야한다. 적당히 종교 건물만 부숴주고 병영은 남겨둔다.



케리에이코스와 멤논이



주변 이집트군을 밀어내면서 정복에 나선다.



멤논은 하트라를 거쳐서 동쪽끝까지 진군할 예정이다. 



율리우스군은 수도를 강 건너 북쪽으로 옮긴 상황. 계속해서 추격한다.



장군없는 부대를 가볍게 격파하고



지휘력 0의 장군이 지키는 메디올라니움도 가볍게 점령한다.



이제 동북쪽만 밀어내면 이탈리아는 완전히 그리스의 것이다. 현재 이탈리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트라키아, 소아시아, 폰토스지역을 점령한 상황. 



멤논의 지휘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무패로 동방 지역까지 점령할 수 있을듯.



에우게니우스 스파르타는 다마스쿠스 점령을 시도하지만 잘 준비된 이집트군에게 꽤 고전한다.



강을 건너는 다리 인근에 율리우스군이 약간 모였지만 모두 소규모 군대라 격퇴된다.



전멸당할 위기의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결국 새로 보강된 이집트군에게



패하고 시리아에서 물러나 안티오크로 도망치고 말았다. 

 

멤논의 군대는 계속 동쪽으로 진군해서 셀레우키아를 포위한다. 도시안에는 공성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전차가 많아서 가볍게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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