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것

팔도 도시락 구수한맛 / 팔도 해물왕컵

삼긱감밥 2021. 8. 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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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도시락 구수한 맛이다. 고소한 맛이 아니라 구수한 맛이다. 포장지도 구수한 맛이라는 글자도 스티로폼 그릇의 모양도 현대화된 보급형 컵라면과는 다르다. 러시아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어렸을 적에 먹은 이후 먹지 않다가 우연히 먹게 되었다.

 

 

가성비: 800원에 구입한 것 치고는 라면의 양이 많았다. 1000원 이상이었어도 괜찮다 여겼을 것이다.

 

맛: 라면의 향은 육개장과 비슷하고, 국물맛은 육개장보다 담백하다. 다만 가격상 어쩔수 없겠지만 면의 쫄깃함은 적다. 또한 건더기나 후레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별점: ★★★

 

나름의 풍미가 있다. 

 

 

 

팔도의 해물왕컵이다. 해물이 라면 맛을 살렸다는 구호가 인상적이었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궁금해하며 먹게 되었다.

가성비: 900원치고는 라면의 양이 정말 많았다. 가성비가 매우 좋았으며 사진에 보이는 면아래에 면이 또 한무더기 있었다.

 

맛: 먹기전에 냄새를 맡아보니 해물 냄새가 적당히 나기는 했다. 국물맛은 극히 담백하다. 면의 쫄깃함은 적으며, 면 자체의 맛은 별로였다. 그냥 그랬다.

 

별점: ★★

 

 

매우 담백하고 면의 양도 많았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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