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월드 오브 호러 World of horror

월드 오브 호러 전령 업적 깨기

삼긱감밥 2022. 1.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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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라이트로 불을 켜서 안에 들어가면 연료가 없는 전기톱을 얻을 수 있다.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는 전기톱은 무기로 쓸 수가 없고 도구로 분류된다.

연료를 사용하면, 전기톱에 연료가 들어가고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스피드 55에 데미지 5다. 힘이 높으면 한 턴에 20정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셈. 관련 도전과제가 이시이 모리코로 깨도록 되어 있는데 모리코는 총을 가지고 시작하고 per쪽으로 스탯을 찍으므로 다른 캐릭터보다는 도움이 덜 되지만.. 

이 전기톱을 들고 다른 적과 싸우면 도전과제가 해금되며 새로운 올드 갓=부서진 법정의 전령이 나온다. 그런데 내가 플레이해본 바에 따르면 유령을 만나서 도망가도 도전과제가 해금되더라. 오류인가? 지금은 연료를 미리 사서 바로 전기톱에 꼈지만 나중에 껴도 된다. 

다시 eimi와 동행하면 그로테스크한 그림과 함께 있는 천재 미술가 마미야 이치로를 만날 수 있다.

이치로는 빈 캔버스 앞에 앉아있는데

나의 가장 열렬한 팬=주인공과 eimi가 함께 왔다면서 반가워한다. 가까이 오는데 

주인공에게만 잠깐 자리를 비워줄 수 있냐고 말한다. 마지막 그림을 끝내기 위해서는 Eimi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eimi는 놀랄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면 이제 갈 곳은 두 곳 뿐이다. 맨션 입구와 화실. 입구로 가는 것은 마미야 이치로가 하라는 대로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고, 화실에 남으면...

얼마나 유명하든 간에 이런 미친 예술가랑 사람을 같이 둘 수는 없지

다시 돌아가면 이치로가 의식이 없는 eimi를 칼로 쑤실 준비를 하고 있다

분노한 이치로와 전투..하는 것이 아니고 이치로는 그림에 당하고?

그림과의 전투로 넘어간다. 마미야 이치로는 괴물을 모종의 방법으로 그림에 봉인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생생한 그림을 자기가 그린 척 하고 살았던 것이다. 이 그림이 정말 엄청나게 강하므로 (체력34에 공격 이성3) 주의. his ultimate creation이라는 말이 아깝지가 않다.

그럼 뭐 어쩔건가 이미 전기톱 들었는데

그림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eimi와 그림에 불을 지르고 탈출하는 엔딩이 된다. 

이제 이치로의 작품은 영원히 잊혀질 것이다. 

 

이 페인팅 미스터리의 전개는 3개인데

일단 동행여부로 갈린다. eimi와 동행하지 않다보면 마미야 이치로를 발견했을 때 이미 eimi가 사망한 상황이고, 그와 맞서 싸워서 이기면 그림 속 괴물이 바깥으로 나오려고 해서 불을 지르며 엔딩.

동행한 후에 마지막 화실에서 나가서 입구로 가면 eimi가 그림속 괴물에 당하며 전투없이 엔딩.

동행한 후에 화실로 돌아가면 이런 엔딩이다. 

 

전개로 치면 동행한 후에 화실로 돌아가는 것이 맞겠으나 워낙 적이 강해서 전투없는 엔딩 쪽이 괜찮을 수도...

 

워드리스 워드 미스터리다. 

사고를 당해서 다친 친구의 병문안을 가는 주인공. 그런데 그렇게 친한 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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