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워싱 1

마우스워싱을 키면 초반에 소행성과 충돌하게 된다. 

 

정신이 들면 그건 이미 발생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워낙 우주선 상태가 개판이라..

 

 

이 우주선의 기계공 스완지는 의료실에 가서 그 여자랑 이야기하라고 한다. 늘 스완지는 이런식인데 아냐에게 딱히 우호적이지도 않다.

 

엉망 진창이 된 우주선.

비인가 직원은 건드릴 수 없는 장소가 우주선 내부에 존재한다. 이 장소들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주선 함장 전용의

스캐너가 필요하다. 이 스캐너는 이 게임을 게임처럼 만들어주는... 그러니까 스토리 감상을 지연시켜 주는 도구이다.

 

단열 폼이 모든 우주선 구석구석을 막았기 때문에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다.

메디컬 룸에 가면 

 

심하게 다친 우주선 함장과 아냐가 있다. 

안타깝게도? 

옆에서 함장 컬리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화물칸을 열기 위해서는 코드 스캐너가 필요한데 어디있는지 모르는 아냐

조종석에 가보라고 한다

아냐의 이 대사는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왜 이렇게 말할까?

정말 유능하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런데 아냐는 자기가 간호사인데 간호사 일을 안한다

주인공=지미=부함장은 아냐가 간호사인데 일을 해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

간호사 맞니

메디컬 룸 안쪽에는 스완지 말로는 오래전부터 망가져있는 통풍구가 있다.

약을 찾아서 선장에게 먹여야 한다. 

옥시코돈. 진통제다. 약이 많이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