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이펙트를 얻은 곳에서 다시 나와서 미로를 헤매본다. 이 맵의 모든 입구는 다 이런 식으로 찢어져 있다. 유메닛키의 지퍼 문이 생각나는 부분. 어떻게 왼쪽으로 넘어갈 방법은 없나. 점프 아이템이라던가. 다시 돌아간다. 길을 헤매다가 맨처음 입구로 다시 돌아왔다. 심심하니 교복을 입어보았다. 아까 검은 색으로 움직이지 않았던 NPC에게 색깔이 돌아왔다. 계속해서 주인공을 쫓아오는데 속도는 그닥 빠르지 않아서 피할 수 있다. 어떤 좋은 NPC인가 궁금해서 다가가보니 감금당했다. 이 게임에선 유메닛키의 새인간 처럼 감금 역할을 하는 NPC들이 한정되어있지 않은듯하다. 잠에서 깨어난 뒤 다시 잠들었다. 문의 방에서 종이비행기 모양 문으로 들어갔다. 이 맵에선 슬라임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인공을 발견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