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타 콘벤타와 헨리크 조항 이벤트.
1573년 왕으로 선출된 헨리크 발레지에게 귀족들이 요구한 조항이다. 귀족 의회 sejm 위주의 운영을 강조하는 선거군주정의 기본 방침이엇다.
전쟁피로도, 인플레이션을 감소하기 어려워지고 최대 절대주의도 감소한다.
유로파 옛날 버전(2인가 3?)에서는 Nothing can be done, my king이었는데 대사가 바뀌었다.

선거군주정 하에서는 왕이 즉위할 때마다 sejm이 왕에 대해 (내정/ 군사)를 (지지/반대)한다. 위는 징집을 반대하는 이벤트인데, 왕이 죽을 때까지 군사 모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엄청난 페널티가 있다.

의회의 눈을 피해 몰래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1의 안정도가 깎이고 정통성도 타격을 입으므로 상황 봐서 적당히 처리해야 한다. 이 이벤트는 후반에 귀족과 전면적으로 대립하는 이벤트가 뜨기 전까지 계속해서 발생하므로 매우 짜증난다.

폴란드에 저절로 굴러오는 국가의 마지막인 단지히다. 독일 기사단에서 단지히 국가가 떨어져 나오는데, 이데 단지히를 지원하는 선택을 누르고 나중에 단지히를 속국화할 수 있다.

거절해봤자 딱히 이득이 없으므로 지원하자. 지원하는 경우 단지히가 방어하는 측이므로 독일 기사단과 1: 다(폴란드, 리투아니아, 단지히) 전쟁이 된다.

전쟁에 참여하면 가볍게 밟을 수 있다.


폴란드 좌측 미션트리를 따라가면 단지히를 속국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전에 미리 프로이센의 독일 기사단 영토를 모두 단지히에게 넘기자(한 번에 못하면 전쟁을 여러번 해서라도) 이후 속국화하면 영토 점령에 따른 외교적 부담을 없앨 수 있다.

황금의 자유. 의회의 거부권으로 사실상 폴란드 국정운영을 마비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게임에서는 안정도 증가를 어렵게 하고 조언자 비용을 깎아준다.

반대하면 이런저런 점수를 150이나 주므로, 반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농노제 강화 이벤트. 중상주의와 안정도가 상승하지만 기술 발전이 어려워지는 이벤트다.
실제 역사에선 서유럽 대부분의 지역이 중세 말기로 가면서 농노제가 약화된 것과 달리, 폴란드에서는 농노제가 점점 강화되었고 농노의 부역도 극단적인 수준이었다. 러시아에서 일주일에 농노가 영주의 밭을 2~3일 갈았는데 폴란드는 최대 6일까지 갈아야 했다. 이렇게 생산된 밀은 폴란드의 강인 비스와강을 따라서 단지히로 운반되었으며, 그곳에서 네덜란드 에 팔려 나갔다. 애초에 영주들이 네덜란드인들에게 대출을 하고 있었으므로, 폴란드의 경제 상당수를 네덜란드 인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것이 된다. 네덜란드인은 이러한 단지히 곡물무역으로 30%의 이득을 보았다. (출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귀족들은 이러한 곡물 무역에 관심이 있었고 그밖의 것들에는 관심이 없었으므로, 도시 발달은 미약했다.

군사가 아니라 내정에 반대하는 왕 즉위 sejm 반대 이벤트다. 모든 이념과 내정에 -10%가 붙는다.

폴란드의 내정 미션은 성취 효과로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를 주는 것이 있다. 레벨 3 자연과학자로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이벤트다. 참고로 레벨 3 자연과학자는 매우 안 좋은 전통의 이벤트로 안정도를 1 깎는 혜성 이벤트를 받아쳐서 좋은 이벤트로 만드는 재주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3짜리 조언자를 고용할 수 있으니 매우 좋다.

군주가 능력치도 안좋고 나이도 많은데다가 특성에 잔인한 이 붙어있는 어이없는 상황이었는데,
농노의 불만 이벤트에 군주 특성에 잔인한이 있으면 농민반란으로 해결하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귀족 의회가 정책에 동의하는 이벤트가 군주가 즉위할 때 뜰 때가 있는데, 동의하는 경우 인플레이션도 알아서 줄고 기술과 이념에 보너스가 붙으므로 매우 좋다. 연속으로 이 이벤트가 뜨면 사실상 게임 플레이에 황금기를 맞은 셈이라 정말 게임이 쉬워진다.

폴란드는 개혁의시대 리워드에 폴란드 굿즈 생산 증가가 있다.
그동안 단지히와 몰다비아를 합병하고, 터키로 남하하면서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크리미아 쪽으로 진출했다.

행정기술 레벨이 10이 되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을 만들고 리투아니아를 외교 포인트를 소모하는 합병 없이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다.

상속과 동시에 소소한 보너스가 있어서 리투아니아 문화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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