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의 플레이는 앞의 플레이보다 쉽다. 쭉쭉 나아가면서 오스만 투르크를 때려잡고 일부 내정 미션을 체크해주자.
주변 모든 국가보다 헝가리군의 사기가 더 노고 흑군 제도화가 끝났다면 흑군에 영광을 미션이 완료된다.
효과는 용병 규율에 5% 추가. 흑군제도화가 2.5, 흑군이 5, 헝가리 국가이념 흑군이 5인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꽤 많은 규율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완성된 흑군은 강한 군대가 된다.
흑군을 바탕으로 쭉쭉 오스만을 밀어주자.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면
콘스탄티노플을 정교회로 만들고 문화를 그리스로 만드는 이벤트가 있다.
이 이벤트는 인재를 어떤 방향으로 쓸 것인지 플레이어가 직접 정한다. 좋은 이벤트다. 특히 헝가리는 금광때문에 인플레가 가끔 있으므로 조폐소장 레벨3으로 등장시키면 매우 좋다.
마티아스 드베이 이벤트는 헝가리의 개신교 이벤트다. 개신교 지역 두개를 만들고 선교를 힘쓰거나
아니면 가톨릭에 남고 반란도 하락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이후에 해야할 플레이는 폴란드 동군연합이다. 폴란드가 몰다비아를 먹거나 변경국이거나 독립보장 해두었다면 몰다비아를 침공해서 몰다비아를 다 먹고, 가능하다면 폴란드의 힘을 약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점부터 폴란드를 쳐서 약화시키면 안되는데, 폴란드를 플레이어가 쌩으로 먹어야 하는데 나라가 사분오열되서 일부 덩어리만 먹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후 폴란드와 관련된 미션을 통해 폴란드 동군연합 회복 명분을 얻고 폴란드와 치열하게 싸우면...
폴란드와 동군연합이 된다. 스샷에는 커먼웰스와 동군연합이 되었는데, 만약 폴란드가 리투아니아를 동군연합한 상태라면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모두 헝가리의 동군연합 대상으로 들어온다. 여기까지 왔으면
야겔로 연합 미션을 체크할 수 있는데
게임 플레이 끝가지 외교관 1명과 문화 1개를 주는 좋은 미션이다.
폴란드는 이후 거세게 독립 열망을 불태우지만 점차 낮아지므로 잠시 주의하면 된다.
폴란드까지 동군연합했다면 이후 보헤미아의 일부 지역을 먹은 뒤 보헤미아와 동군연합, 오스트리아를 약화시킨 뒤 오스트리아와 동군연합할 수 있다. 물론 콘스탄티노플에서 쭉 남동쪽으로 남하해서 맘루크를 먹고 티무르 인근까지 나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나 모스크바는 헝가리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므로, 이제부터는 적당히 하고 싶은대로 플레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