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디스코 엘리시움

디스코 엘리시움 지도 얻기 / 저주받은 상업지구 조사

삼긱감밥 2021. 1.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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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여관의 좌측에는 서점이 하나 있다. 이 서점 앞에 꼬마아이가 학교도 안가고 서점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주인공과 키츠라기를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때문에 아네트와 대화한 후에 서점 안에 들어가서 서점 주인 플레상스에게 이렇게 추운데 애를 밖에다 세워두냐고 따질 수 있다. 키츠라기도 이에 동조한다. 

 

그러면 플레상스가 변명을 하다가 나중에 아네트를 서점에 들여보내 준다. 이러면 아네트가 나중에 모자 하나를 주고 플레상스와의 대화에도 보정이 걸리므로 미리 하자. 이 과정에서 플레상스 주변 사람들이 플레상스를 멍청하다고 무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점 2층의 좌측을 보면 지도가 놓여져 있는데, 여기서 구매하거나 지도를 훔칠 수 있다. 훔치려면 조작능력 체크를 어려움을 거쳐야 하고 가격도 얼마 안하므로 왠만하면 그냥 사자.

 

그러면 이제 일지를 열었을 때 마르티네즈 인근의 전경이 보여서 훨씬 게임이 수월해진다. 

플레상스 우측에 커튼이 있는데, 들춰보려고 하면 플레상스가 말린다. 무시하고 열면 통증 한계치 어려움 체크를 통해서 문을 열어야 하므로 일단 열지 말고 플레상스와 대화하자.

그러면 플레상스가 안쪽은 저주받은 상업지구이며, 뭔가 오컬트스러운 분위기로 무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연극 체크를 통해서(아네트 들여보냈다면 보정 추가)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하자.

내가 공허 귀환자라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귀신은 상대도 안된다, 내가 주정뱅이긴 하지만 그건 귀신을 상대하기 위해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플레상스가 감사해하면서 저주받은 상업 지구를 조사해달라고 한다. 경위는 할 말이 없는지 반응하지 않는다. 

플레상스가 여기서 힌트를 하나 주는데, 이상한 존재가 굴뚝에 있다고 한다.

이후 플레상스에게 책방 뒷문 열쇠를 받아서 이동하자.

안에 들어오면 이런 저런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는 상가의 폐허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아르테미스의 복싱 체육관, 포트리스 액시던트라는 게임 회사 등이 운영되다가 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상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왠 얼음 곰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시신을 아직까지 보내지 않았다면 여기에 시신을 보내서 보관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그외에 무슨 메모가 하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상스가 말한 굴뚝이 바로 이것인데, 여기에 물리적 수단 체크를 통해서 저기요!라고 말을 걸면 위쪽에 있는 사람이 대답해준다. 과거 반대쪽 상업지구 출구에서 슬립스트림 SCA를 불렀고, 트리센테니얼 전파상과 연결된 후에 다시 슬립스트림 SCA를 불렀다면 여기서 체크에 보정이 걸린다. 

그럼 위쪽에서 누구냐고 대답하는데 문을 열어둘테니 오라고 한다. 여기서 계단을 따라 올라간 다음 포트리스 액시던트 회사가 남았던 곳의 우측으로 가면 굴뚝과 연결된다. 

그러면 어떤 여성 한 명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화해보면 이 여성이 보석 업계에서 넘어온 주사위 제작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사람에게서 주사위를 돈주고 살 수도 있다.

놀랍게도, 소용돌이 여관도 사실 저주받은 상업지구의 일부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상업지구에 있는 회사들이 망한 것은 저주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명료한 설명을 해주는 주사위 제작자.

다시 돌아와서 플레상스에게 말을 걸 수 있는데, 대충 적당히 지어낸 오컬트스러운 이야기로 답해주면

제3의존재인지 엔티티인지 하는 것에 대해 플레상스가 납득을 해주면서 저주받은 상업 지구 조사 임무가 끝나고 70의 경험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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