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리스 씨 선박과 장비

 

 

선리스 씨에는 다양한 선박과 장비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 그런데 이중 상당수는 크게 알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다양한 선박이 존재하나 성능이 다양하지 않고, 다양한 장비가 있으나 그냥 상점에서 비싼 것 사면 되는 수준의 물건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임무에서 주는 선박 보상들은 비추천한다. 품은 많이 들고 받는 선박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고생해서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않겠나. 

 

이 게임에서 신경써야 할 선박은 아래의 세가지라고 생각한다.

 

칼리고급 무역 순양선 

 

이 선박은 무역 용량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매우 유용하다. 무역 용량이 크다는 것은 무역에도 큰 쓸모가 있고, 다양한 임무에 필요한 여러 물건들을 런던에 기항하지 않고 한번에 돌면서 다 깰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무역의 경우, 무역 용량이 크면 지상의 햇빛 밀수 를 통 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외눈의 무뢰한과 관계를 이어 놓은 뒤에 무뢰한에게 햇빛을 팔면 무역이고 뭐고 돈 걱정 자체를 안해도 되는 수준이다.

 

따라서 무역, 임무 위주로 게임을 진행할 것이고 특별히 전투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이 선박으로 게임끝까지 가도 된다.  그런데 이 선박은 선수가 없고, 선수 무기인 밴더스내치를 달 수 없으므로 전투엔 부적합하다. 

 

미내드급 호위함, 종말론급 드레드노트

 

칼리고급 무역 순양선으로 끝까지 가도 되지만, 이 게임에서 전투를 해야하는 임무들이 있거나 하고 싶다면 미내드급 호위함이나 드레드노트를 사서 선수에 밴더 스내치를 달면 된다.

 

선수 장비 : 카미누스 공창 밴더스내치 

 

이 무기는 상대를 스턴에 걸리게 한다는 점에서 그냥 게임 최고의 무기다. 이 무기가 너무 좋아서 밸런스 붕괴급이기 때문에 다른 무기인 철 공화국의 이카루스 인 블랙, 억누를 수 없는 포술사의 메멘토 모리 등은 딱히 필요 없다. 

 

엔진 : 가격과 선박에 맞는 상점제 / 난연한 수차

메멘토 모리 같은 것과 달리, 난연한 수차의 경우 굉장히 좋은 장비라서 엔진으로 달 가치가 있다. 문제는 난연한 수차를 달기 위해서는 쉬운 편이라고 할 수는 없는 기계공 임무를 어느정도 해야한다. 이것이 귀찮거나 깨기 이전이면 그냥 상점제를 껴서 달면 된다. 

 

이것들이 게임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고, 이외의 것들은 취향에 따라 사용해도 되고 안 사용해도 되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