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회

돈의 심리학 / 개리 벨스키 토마스 길로비치

삼긱감밥 2021. 6.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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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 책은 행동주의 경제학에 관한 책이다. 행동주의 경제학은, 기존의 고전파 경제학이 합리적인 인간을 가정한 것에 반대한다. 행동주의 경제학자들은 인간이 얼마나 경제활동에서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지 입증한다. 그들은 심리학적 효과를 동원하여 특히 매매와 주식투자에 있어서 일어나는 비합리적 행동들을 관찰, 분석한다.

 

2. 내용

이 책은 경제지 기자와 심리학과 교수가 쓴 책이기에, 경제적인 행동들을 심리학을 빌어서 바라본 것이 많다. 저자들은 장을 나누어서 기본 이론, 간단한 예와 효과, 그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자세히 설명한다. 주로 설명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비합리적 구매, 그리고 주식이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인간은 비합리적인 투자자이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경우가 많기에 직접 투자, 그중에서도 불안정한 인간의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단기 매매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외, 인덱스펀드를 활용하고, 인플레이션을 잊지말라는 조언도 있다.

 

3. 특징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심리실험의 내용과 적용을 특히나 자세히 설명한다.

 

안타깝게도 이 책은 이후 절판되었기에 도서관에서 빌려봐야 한다. 근데 그럴 가치가 있다.

 

4. 같이보기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라는 책에 이 책에서 나오는 심리실험중 상당수가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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