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호러 World of horror 게임 소개 1 (게임 소개, 메뉴 선택, 옵션 설명)

월드 오브 호러 World of horror는 러브크래프트 적 세계관과 이토 준지 적 화풍이 합쳐진 공포 게임이다. 현재 완성판은 아니고 얼리 엑세스 상태이며, 스팀에서 만~ 이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이 완성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하겠다.

 

사진이 없는 간단한 설명은 이 쪽을 참조.

 

2020/12/01 - [게임] - World of horror 월드 오브 호러 (이토 준지X러브크래프트)

 

최근 업데이트. 오컬트 캐피탈 오브 재팬 이라는 타임라인이 추가되어 같은 시나리오라도 플레이의 방향이나 선택지가 달라지게 되었다. 게임의 용량을 늘리고 흥미를 돋구어주는 업데이트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도전과제가 풍부하고, 도전과제 성취가 좋은 아이템의 성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게임 플레이 -> 도전과제 성취 -> 도전과제 성취로 인한 게임 아이템 , 장소 해금 -> 게임 플레이 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하는 맛이 있다. 

 

화면에 나온 아이템은 광원 2개 장비로 해금(torch나 flashlight 쓰면 될 듯)되는 헤비 듀티 플래시라이트 인데, know 능력치로 공격하는데다가 스스로 광원이 되어주는데 겨우 2원밖에 하지 않아 괜찮은 아이템이다. 

 

최종 보스는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라 그런지 넷 뿐이다. Cthac Atorasu 라는 보스는 아틀락 나챠를 연상시키는 보스로, 거미줄에 대한 언급이 있다. its impossible hunger라는 언급이 보여주듯 배드 엔딩으로 가면...

 

ATHYOLAZSTH는 거대한 눈인데, 이토 준지의 작품 지옥별 레미나를 연상시키는 별로 점점 지구에 가까이 온다. 마침내 배드 엔딩으로 가면 별이 지구를 그만...

 

GOIZO는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로, 거울과 관련된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Cultist simulator의 실마리라는 소환수가 생각이 나는 설정. 

 

ITHOTU는 니알랏 토텝의 검은 파라오 화신을 연상하게 만드는 보스다. 현재 박물관 내부의 대리석 조각상 안에 있다는 설정때문에 배드 엔딩시 박물관의 모습이 나타난다.

 

메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적의 목록.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마련이다. 

 

플레이하면서 볼 수 있는 이벤트의 목록이다. 특정 최종 보스를 선택해야지만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엔딩 목록. 특정 방향으로 배드 엔딩을 보게되면 독특한 엔딩이 발생한다. 화면은 일부 마법을 쓰는 적에게 패배하면 발생하는 lost in otherworld 다른 세계 실종 엔딩. 그림을 잘 그렸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게임 시작인데, 색조를 조절할 수 있다.

 

시작하면 네 개의 목록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이 게임은 게임 한 판마다 총 5개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선택지는 그 5개의 미스터리 중 하나인 빨간 마스크 (시저 워먼)의 미스터리를 깨보는 체험판 격 시나리오다.

 

두번째는 민첩 Dex형 캐릭터로 미스터리 5개를 플레이하는 시나리오다. 

 

세번째는 랜덤 퀵 플레이다. 오른쪽에 위치한 퀵 플레이 옵션에서 선택한 것을 바탕으로 캐릭터 중 무작위 캐릭터 하나, 선택되지 않은 옵션 중 무작위 설정 채택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마지막 네 번째 선택지는 직접 시나리오를 창조해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보통 이 것을 많이 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측에 위치한 퀵 플레이 옵션에는 전투 옵션 선택, 난이도 설정

타임 라인(타임 라인에 따라 각 미스터리의 전개가 바뀜) 설정 등이 있다.

오컬트 캐피털 오브 재팬이 월드 오브 호러 타임라인보다 좀 더 기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