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월드 오브 호러 World of horror

월드 오브 호러 World of horror 게임 소개 3(구체적 옵션, 최종보스, 난이도)

삼긱감밥 2020. 12.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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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의 구체적 배경을 고를 수 있는데, 타임라인 조정도 여기에 들어간다.

타임라인 A는 기존 버전의 월드오브 호러이고, 타임라인 B는 업데이트된 오컬트 캐피탈 오브 재팬인데 B쪽이 훨씬 더 기괴하고 기이한 전개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로 B로 플레이한다.

다음은 난이도 설정이다. 컬티스트 난이도가 보통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의 보통 난이도는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공통점을 가지는 보드게임, 아캄호러나 엘드리치 호러의 보통 난이도가 쉽지가 않듯이 쉽지 않다.

난이도를 올리면 체력과 정신력이 최대 13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초반에 능력치가 낮은 미쿠나 정신력 최대치에 마이너스가 들어가는 미미는 플레이하다 까딱하면 사망하게 된다. 아마 하드 난이도로 플레이해서 승리하는 도전과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arbinger of doom 난이도를 설정하면 적까지 강해지므로 매우 어려워진다.

반면, 낮은 난이도로 플레이한다면 체력과 정신력이 21에 달해서 플레이하면서 치료를 아예 안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잘 안 죽게 된다. 또한 적도 약해진다.

initiate 난이도도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난이도를 선택했으면 이번에는 모드를 정할 차례다. 클래식 모드가 일반적으로 미스터리 5개를 깨는 기본적인 모드다.

 

시나리오 모드는 뭔가 다른 것 같은데,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엔드리스 모드는 미스터리 해결이 안 되고 그냥 무한히 이동과 조우를 거듭해야 하는 플레이다. 이걸 대체 왜 하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일부 도전과제 해금용이다.

모드를 정했다면 이제는 최종 보스를 정할 차례다. CTHAC ATORASU는 거미 신으로, 아틀락 나챠를 연상케 한다. 이 보스를 정한 플레이 중에는 전투 중에 적에게 도망갈 수가 없으므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다른 보스 3보다 훨씬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유령 상대로 도망가지 못한다는 것이 게임을 힘들게 한다.

 

ITHOTU는 니알랏 토텝의 검은 파라오 화신을 생각하게 하는데, 박물관 내부 대리석 안에 있다. 이 보스를 고르면 적이 나에게 가하는 데미지와 내가 적에게 가하는 데미지가 모두 상승한다. 

 

ATH-YOLAZSTH는 주문을 사용할 때 이성이 감소하는 경우에 이성이 줄어드는 대신 둠이 올라가도록 바뀐다. 

GOIZO는 집에서 쉴 때 둠이 올라간다. 원래도 올라가지만 고이조가 있으면 더 빨리 올라가므로 굉장히 게임이 힘들어진다. 

아토 요라조시를 선택했다. 사실상 플레이할 때 주문을 사용하지 않으면 페널티가 없는 것과... 유사하다. 정확히 말하면 일부 조우에서 별을 관측하고 둠이 오르는 이벤트가 생기긴 하는데 아주 핵심적인 것은 아니다.

이후에 알파벳이 적힌 상자가 등장하는데, 상자에 나와있는 글자가 아마 미스터리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가와 코우지로 플레이한다. 타가와 코우지는 knw 노우 능력치가 높은 캐릭터로, 초반에 카메라를 얻고 시작한다.

아까 위의 화면에서 시티 히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도전과제 해금으로 인해 추가되는 마을의 여러 시설들을 등장시킬 수 있게 된다. 일부 장소는 그냥 등장시키면 되지만 다운타운같은 장소는 기존에 있던 장소를 등장하지 못하도록 해야 등장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운타운에 오컬트 샵이 있는데, 오컬트 샵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템과 관련된 도전과제가 있다.

 

등대는 모든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는 각 미스터리를 클리어하고 집에 돌아오면 메일함에 들어 있어서 쾅 쾅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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