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 왕컵 / 홍석천's 홍라면 매운 해물 볶음면

 

GS25 틈새라면 왕컵. 쉴틈없이 매운 맛이라는 이름을 보고 샀다. 가격은 천원 안팎이었던 것으로 기억.

 

맛: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약간 자극적이다. 육개장의 풍취를 강하게 한 듯한 느낌. 

 

매움: 불닭볶음면보단 덜 맵고 신라면 보다는 맵다. 먹을 때 바로 매운 맛이 느껴지는 편은 아니고 먹다가 국물을 마시거나 어느정도 중간이상 먹을 때 속에서 올라오는 듯한 매움.

 

 

양: 컵라면으로 부족하지 않다.

 

가성비: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한다. 천원대의 컵라면에 기대하는 맛은 있다.

 

국물: 그럭저럭 맵다. 자극적이니까 소화가 잘 안 될 때에는 안 먹는게 좋지 않을런지.

 

별점: ★★★☆

 

 

​

홍라면 매운 해물볶음면이다.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사보았다.

 

내용물: 면, 후레이크, 스프, 향미유(고추기름)

 

조리방법: 면에 후레이크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3분뒤 젓가락으로 구멍뚫는 곳에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고 스프와 향미유를 넣고 비빈다.

 

 

​

​

물을 붓고 순간 생각했다. 너무 매우면 어떡하지...

고추기름, 스프를 모두 절반만 넣었다.

 

​(이하, 고추기름, 스프 절반 기준)

매움: 고추기름의 매운 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움을 느낀다. 점점 먹으면서 혀가 천천히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틈새라면 왕컵보다 훨씬 맵고 불닭볶음면(역시 스프 절반 기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맵다. 으아아악... 다 먹기도 전에 땀이 흘렀다.

 

맛: 약간의 해물 향내가 느껴졌다.

​

양: 평범하다.

​

가성비: 보통의 비빔컵라면보다 아주 약간 비싸지만 큰 차이는 없다.

​

별점: ★★ (매운 비빔면 못먹는사람에겐 먹기 힘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