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책임이 어쩌고 남한테 일하라고 뭐해라 저래라 시키고 사람들을 지휘하던 지미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
책임
망상 세계에서 환풍구를 열면 스완지 열쇠가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추락하다가 이상한 환풍구에 떨어진다
노 터닝 이라는 글자에 맞게, 뒤로 천천히 물러서면서 이동해야 하는 맵이다
게임기와 운동기구, 꽃이 보인다
안녕 다이스케
이 맵을 클리어하는 방법은 책임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지미 다운 플레이
아이고 스완지.. 인간 말종 지미의 정체를 깨닫고 제거하려 하셨군요
스완지에게 총을 쏘려고 하면 위와 같은 중세풍 건물로 이동한다
건물을 이용해서 중간중간 이동해서 등장하는 스완지를 총으로 쏘면 끝나는 스테이지다
스완지에게 공격당하면 리스폰된다
리스폰 지점에는 컬리의 사진이 있다
이 시점에선 지미의 행동이 모두 공개된 상황이기 때문에
스완지가 공포 게임 적처럼 사이에서 무기로 공격해와도
지미가 하도 막장이라 스완지가 불쌍하다...
여기서부터는 스완지가 자기 인생을 말한다
스완지는 젊어서는 인생을 막 살다가 술을 끊고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살아왔다
스완지는 게임 내내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스완지는 사회에서 멀쩡한 사람이 되고 아이들을 의젓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 끝내고 보니 그렇게 기분이 좋진 않았다고 한다
젊어서 막 살때가 최고였다고 하는 스완지
스완지는 자기 깜냥을 알지만 지미는 암것도 모르고 역겹다는 취지의 대화다
여기서 스완지의 모든 행동의 원리가 나온다
그 애=다이스케
스완지는 기계실 안에 멀쩡한 동면 캡슐이 하나 있는 걸 확인한 시점부터 문을 봉쇄했다
이후 아냐에게 이렇게 된거 다이스케라도 살리자고 한 것이다
지미한테 말했으면 지미가 캡슐 먹으려 할게 뻔하니 지미한텐 말 안한듯
그래서 아냐가 스완지랑 몰래 이야기하다 울은 것
그렇지만 아냐는 슬프긴 했어도 다이스케 살리자는 것은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아냐가 말한 최선은 문 잠그고 컬리와 함께 죽고 다이스케라도 살리자는 것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는 누구보다도 상황을 먼저 잘 파악하고 다이스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누구 때문에 다 망하고 다이스케도 죽었다
이 대사 후에 지미가 스완지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