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삼양홀딩스의 손자회사이다. 삼양홀딩스-삼양사-삼양패키징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지만 주로 화학, 식품 등의 사업을 한다. 주력 회사는 삼양이노켐과 삼양사이다. 삼양사도 밀가루 만드는 회사지만 밀가루 사업 말고도 다른 사업을 이것저것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일단 기본적으론 식품 사업을 한다. 그 삼양사의 자회사가 삼양패키징인 것이다. 이 회사는 원래 효성쪽에 있었는데 삼양에서 사왔다. 이 회사의 주력은 아셉틱 사업으로, 간단히 말하면 플라스틱 병을 만드는 것이다. 유리병은 아니고 음료수 담아 마시는 플라스틱 병이다. 이거 뭐 아무나 다하는거 아닌가? 병 없어서 음료수 못마시는 일이 현대에 있었나 이런 생각할 수 있지만, 영업이익이나 roe를 보면 산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