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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 24

둥지냉면 / 신라면 / 진라면 컵라면 매운맛

여름이 지나가기전에 또 더워지길래 둥지냉면을 먹어보았다. 세트로 5묶음 사서 비벼 먹기로 했다. ​ ​ 양: 많지는 않다. 위 사진은 2개치이다. 가성비: 가성비가 주력이 되는 제품은 아닌듯. 매움: 팔도비빔면보다는 덜 매운 듯 싶은데. 별점 : ★★☆ 크게 실망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크으 잘 먹었다 이런 느낌도 없었다. ​ ​꾸준함과 판매량 모든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농심의 신라면이다.​​ 양: 평범하며 부족하지 않다. 가성비: 괜찮다. 매움: 최근 나온 매운 라면들보다는 덜 맵고 진라면보다는 맵다. 별점 : ★★★보급형 라면의 대명사. ​ ​ ​사진의 계란은 내가 넣은 것으로 컵라면 안에는 없다. 양: 양이 많다. 1000원이하의 컵라면들이 소형화, 이상의 컵라면들이 대형화를 시도하는 ..

먹은 것 2021.08.25

팔도 김치 왕뚜껑 / 부대찌개 라면

팔도의 김치 왕뚜껑이다. ​밤에 먹으면 살찔까봐 어떻게든 안먹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나도 맛있게 생겼기에 별다른 수가 없었다. 아이고 맛있다. 어째 밤에 먹으니 더 맛있는것같다... 양: 적당하다. 가성비: 좋은 편이다. 별점: ★★★★ 김치사발면보다 국물맛이 깊고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편의점에서는 주로 이것을 먹곤 했다. 안정적인 맛에 비교적 비싸지 않은 가격, 적당한 김치건더기까지 균형이 잘 갖추어진 편이다. 팔도의 놀부부대찌개 라면이다. 가격이 1200~1300원이었나? 부대찌개하면 생각나는 햄과 소시지에 큰 기대를 걸고 구입하였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으니... 평범한 면을 햄과 소시지로 보충하는 라면이라고 생각했건만, 건더기 맛이 에...생각한 것보다는 약간 기대에 못미쳤다. 반면 면발은 쫄깃쫄깃..

먹은 것 2021.08.24

농심 김치 큰사발 / 육개장 큰사발

​ ​농심 김치 큰사발면이다. ​ 맛: 김치가 라면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물맛에서도 김치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만두를 넣거나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다. 맛이 안정적인 편이다. ​ 양: 적당하다. ​ 가성비: 좋은편이다. ​ 별점: ★★★★ 농심의 육개장 큰사발이다. 900원에 구입했다. 맛: 담백하고 면이 꼬들꼬들해 호로록 먹는 맛이 있다. 국물만 마시면 맵다. 밥말아먹기에는 부적합한 편이다. 양: 적당하다. 가성비: 좋다. 별점: ★★★★ ​ 세상에. 소용돌이 어묵이 네개나...

먹은 것 2021.08.24

틈새라면 왕컵 / 홍석천's 홍라면 매운 해물 볶음면

GS25 틈새라면 왕컵. 쉴틈없이 매운 맛이라는 이름을 보고 샀다. 가격은 천원 안팎이었던 것으로 기억. 맛: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약간 자극적이다. 육개장의 풍취를 강하게 한 듯한 느낌. 매움: 불닭볶음면보단 덜 맵고 신라면 보다는 맵다. 먹을 때 바로 매운 맛이 느껴지는 편은 아니고 먹다가 국물을 마시거나 어느정도 중간이상 먹을 때 속에서 올라오는 듯한 매움. 양: 컵라면으로 부족하지 않다. 가성비: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한다. 천원대의 컵라면에 기대하는 맛은 있다. 국물: 그럭저럭 맵다. 자극적이니까 소화가 잘 안 될 때에는 안 먹는게 좋지 않을런지. 별점: ★★★☆ ​ 홍라면 매운 해물볶음면이다.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사보았다. 내용물: 면, 후레이크, 스프, 향미유(고추기름) 조리방법: 면..

먹은 것 2021.08.24

KFC 닭껍질 튀김 / 너겟

KFC의 단골 사이드 메뉴인 닭껍질 튀김과 너겟이다. 사실 사이드 메뉴지만 가격은 적은 편이 아닌데, 닭껍질튀김을 시키면 튀김과 살사소스를 주는데 이것이 3400원이고, 너겟 네 조각이 2600원이다. 이렇게 두개 시켜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것을 감안하면 6000원이라는 가격이 적다고 하긴 어려운 것 같다. KFC내의 다른 버거나 치킨을 시킬 수도 있고 다른 식당에 가면 한끼 식사도 될만한 가격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사먹는 이유는, 닭껍질튀김 특유의 식감과 너겟의 안정감 때문이다. 닭껍질튀김은 바삭바삭하게 씹혀서 먹는 사람의 입이 즐겁고, 너겟은 늘 안정적인 맛이 난다. 건강을 생각하면 안 먹는 것이 낫지만... 닭껍질튀김이 우연히 유명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음식이 짜므로 음..

먹은 것 2021.07.02

BBQ 비비큐 황금올리브 닭다리 반반

비비큐 황금올리브 닭다리 반반이다. 19000원에 다리 8개가 들어 있다. 원래 다른 치킨도 가끔 이용했고, 비비큐 메뉴도 이거 말고 다른 것들도 종종 시켰었다. 후라이드도 시켜보고 양념만 시켜보기도 하고 후라이드양념 반반도 시켜보고... 그러다가 다리 반반으로 굳어졌다. 이후에는 정말 새로운 것이 먹어보고싶다는 것이 아니면 왠만하면 비비큐 황금올리브 닭다리 반반만 시킨다. 비비큐 비비큐니까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다는 느낌이다. 모든 메뉴가 다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메뉴들은 자주 안시켜봐서 편차의 차이가 있을 것같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리 다리만 시키니까 이전처럼 다른 메뉴 못 시켜먹겠더라. 날개나 가슴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다리를 더 좋아하는 입..

먹은 것 2021.06.12

인천 서구 오투닭갈비 & 부대찌개

인천 서구에 위치한 오투 닭갈비 & 부대찌개다. 여기는 닭갈비도 팔고 부대찌개도 팔고 사이드 메뉴로 막국수와 계란찜도 판다. 주메뉴인 닭갈비는 12000원이다. 치즈듬뿍닭갈비는 15000원, 낙지닭갈비는 15000원이다. 보통맛, 약간매운맛, 매운맛이 있다. 보통맛 시켜도 매운맛이 다소 느껴지므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그냥 보통맛 시키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12000원어치 닭갈비 2인분에 라면사리 추가하면 위와 같은 비주얼이다. 나중에 볶음밥 추가해서 볶아먹으면 모두 합쳐서 약 3만원 가량 나온다. 다른 닭갈비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크게 나은 것도 없었고 모자란 것도 없어서 무난한 선택이었다. 다양한 사리를 시키지 않고 라면만 시켜도 위와 같이 어느정도 먹을 사리들이 나온다. 백철판에서 ..

먹은 것 2021.06.06

광장시장 형제 육회

종로5가 인근 광장시장에는 육회를 파는 가게들이 많다. 대부분 가격도 비슷하고 먹어보면 맛도 비슷하다. 낡은 인테리어와 기이한 책상과 의자도 비슷하다. 분식집 책상처럼 음식이 스스로 이동할 때도 있다. 좋은 점은 먹어보면 맛이 좋은 점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애매하게 뷔페가서 맛없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나오느니, 그냥 딱 알맞은 육회 시원하게 먹고 밥도 먹고 나오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메인 요리인 육회다. 1만5천원이다. 육회비빔밥 특이다. 이것이 1만 1천원인데, 1만 1천원으로 서울에서 이정도의 행복을 느낄 방법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많이 파는 가게다 보니 음식 재료도 싱싱한 것이 아주 식감이 아삭아삭해서 좋았다. 가성비 갑이다. 밑반찬이다. 무국도 왠만한 급식이나 단체식당보단..

먹은 것 2021.06.02

연수구 함박마을 차이하나

연수구 선학역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가천대가 있는데, 거기서 좀더 좌측으로 이동해서 건너면 함박마을이 있다. 이 지역에는 한국인이 적게살고 중앙아시아? 러시아?계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한국어를 듣기 어려운 곳이다. 원래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고 10년대 중후반부터 이렇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주 이동 경로는 선학역에서 버스를 타거나 주안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인데, 어느쪽도 정시성이 보장되지 않는 곳이라 교통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세가 저렴하고 물가가 싸다. 이래서 외국인이 많이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외국인이 많기에 음식점도 독특한 풍취를 가진 맛있는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차이하나다. 차이하나는 함박마을 내 위치한 음식점인데 들어가보면 점원이나 손님들 대부분 한국어를 쓰..

먹은 것 2021.05.19

네네치킨 다리 반반 후라이드 양념

네네치킨 다리 반반, 19000원 나는 이것이 네네치킨을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다리반반하면 무난하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 하니까 19000원이었는데 아마 다른 다리로 섞으면 가격이 바뀔 것이다. 기본적으로 다리가 후라이드 5개 양념 5개가 나왔고 떡과 치킨무가 있었다. 가격대가 비슷한 BBQ의 다리 후라이드반 양념반과 비교하자면, 네네 쪽이 다리가 2개 더 많지만 다리 크기 가 더 작고 후라이드에 양꼬치가 생각나는 간이 약간 되어있는 편이다. 그외의 특징은 비슷하여 어느 쪽이 더 우월한지 모르겠다. 둘다 비슷비슷해 보인다. 포만감도 비슷하다. 피자처럼 납작한 박스에 오길래 처음에 잘못시킨줄 알았는데 치킨을 납작한 박스에 넣어서 담아온 것이었다.

먹은 것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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