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라스베가스는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을 즐기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이 간단하기 때문에 파티게임에 가깝다. 주사위 운과 턴제, 플레이어간의 견제가 주를 이루는 게임이다. 2-5인용이다.
[게임 목표]
주사위를 돈에 걸어서 돈을 가장 많이 얻으면 승리한다.
[게임 방법]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돈(지폐)을 판에 놓는다. 돈 조합은 일정 이상 일정 이하라는 제한이 있어서, 아마 5이상 10이하로 했던 것 같은데 적절하게 밸런스가 조정된 상태로 고저차가 생기게 된다. 5짜리 돈 하나를 올려놓는 경우도 있지만, 5+3으로 돈이 두장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이후 각 플레이어는 순서를 정하여 플레이어마다 주사위를 굴리고, 굴린 주사위를 돈위에 올려놓는다. 주사위는 서로 색깔이 달라서 색으로 구분한다.
매 턴마다 주사위를 배팅하여 맨 마지막 턴에 가장 주사위 눈의 합이 높은 사람이 돈을 갖는다. 돈이 두장이라면 첫번째는 고득점자, 두번째는 차점자가 갖는다. 매우 중요한 룰은, 동점자가 있다면 무효처리한다. 배팅하지 않은 것으로 친다는 것이다.
즉, 5 짜리 돈에 두명이 주사위 10어치면 둘다 무효고, 5+3짜리 돈에 1명이 주사위 12, 두명이 주사위 8이면 주사위 12인 플레이어 1명이 5만 가져가고 3은 계산하지 않는다. 5+3짜리 돈에 2명이 주사위 12, 1명이 주사위 7, 1명이 주사위 3이면 12인 플레이어 둘은 무효처리하고 주사위7인 플레이어가 5를, 주사위 3인 플레이어가 3을 가져간다.
그러니 높은 주사위 눈으로는 높은 가격의 돈에 걸고, 낮은 주사위눈은 베팅하지 말고 다음 턴에 다시 굴려서 좋은 눈이 나오길 기다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후반부에도 안좋은 주사위눈이 나올 수도 있고, 이걸 예측하거나 조정할 방법이 없다. 그러면 이런 주사위 눈들은 다른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고, 나는 얻을 가망이 없는 돈에 배팅해서 동점을 만들어서 무효처리하는데 쓴다.
또 내가 노리는 돈은 다른 사람들도 노리기 마련이니 돈 얻는 것이 쉽지 않다. 간단한 룰에 따른 대혼란과 서로간의 견제를 보는 것이 재미인 게임이다.
킥 주사위를 사용하면 이전에 베팅한 주사위를 하나 빼서 내 핸드에 돌려놓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사용 제한이나 페널티가 있어서 막 사용할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맨 처음 정해진 주사위(갯수가 정해져 있었던 걸로 기억)를 다 쓰면 게임이 종료되며, 게임 종료시 돈을 방금 언급한 규칙에 따라 분배하여 가장 많은 액수의 돈을 얻은 사람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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