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게임 로스트 시티

삼긱감밥 2020. 12. 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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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시티는 2인용 보드게임이다.

 

둘이서 카드를 나눠 갖는다. 카드는 다섯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드를 두는 곳도 다섯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를 일정량 나눠 갖은 후 남은 카드는 섞어서 덮어놓는다. 

 

각 색깔에는 1~10까지의 숫자와, 더블 카드가 있다. 각 카드 숫자는 점수이며, 더블 카드는 점수를 두배로 해주는 카드이다. 

 

턴마다 플레이어의 차례가 온다. 각 플레이어는 특정 카드를 상대가 가져갈 수 있는 곳에 버리거나, 카드를 놓거나 할 수 있다. 드로우는 어떻게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카드를 놓을 때에는 색이 맞는 곳에 더블, 낮은 숫자의 카드부터 놓는다, 더블,1,2,3,5,8 이런 식으론 가능하지만 4,2,6 이런식으로는 둘 수 없다.

 

모든 카드가 다 떨어지면 점수 계산을 한다. 점수는 아예 아무 카드도 배치되지 않은 칸은 0점, 카드가 1개라도 배치되었다면 -20 +카드점수 이다. 가령 2점짜리 카드를 하나 배치했다면 -18점인 셈이다. 모든 카드 숫자를 덧셈계산 한 다음 더블 카드를 처리한다. 즉, 파란 칸에 파란 카드를 10점어치 배치했고 그이전에 더블을 배치했었다면 -20+10=-10X2해서 -20점이 된다.

 

아주 간단하지만 게임의 테마가 무의미하다. 커플용 보드게임이라는 말도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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