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좌측 미션트리를 쭉 타고 내려가면 팀북투와 송하이, 말리와 보르누 지역을 점령하는 방향으로 간다. 이 지역의 국가들은 대부분 소국이거나 약체라서 모로코같은 나라가 쳐들어오면 막을 방법이 없다. AE를 어느정도 무시하고 그냥 과대확장 100되지 않을 정도로만 쭉 내려가면서 다 먹어도 된다.
안달루시아가 되면 맘루크 정부체제를 택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안달루시아가 되면 수도는 이베리아 쪽에 위치한 코르도바로 이전한다. 또한 미션과 이념이 새롭게 설정되는데, 매우 좋으니 사실 모로코에 특별한 애정이 있거나 컨셉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안달루시아를 하는 것이 낫다. 문제는 모로코에만 있는 미션인데, 아이슬란드와 북해 침공 정도 말고는 그다지 아까운 것이 없으므로 왠만하면 안달루시아를 하자.
안달루시아가 되면 미션을 새롭게 주는데, 이 미션트리도 굉장히 길어서 모로코보다 양이 많다. 우측 미션 테크트리는 과거의 유산을 따라서 이라크까지 나아가는 트리다. 중간에 갈라져서 티그리스, 아라비아도 간다.
티그리스 미션 성취시 행정력 보너스가 있고 주변 지역에 대해 계속 진공할 수 있는 클레임을 준다.
중앙 미션 트리는 식민 개척과 관련이 있다. 캐리비안이나 아프리카, 기니 쪽을 진출하는 트리다. 캐리비안 미션을 다 깨면 20년간 세틀러 찬스가 증가한다.
안달루시아의 이념은 해적질 위주의 모로코, 마그레브 국가의 이념보다 훨씬 좋다. 무엇에 써도 만능이다.
위는 이교에 대한 관용을 3이나 주는 이념이다. 이때문에 마그레브 국가로 플레이하다 안달루시아로 넘어가는 경우 인본을 찍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 코스트를 10%나 깎아주는 기가막히는 구각 이념이 있다.
안달루시아 전통은 선박 무역력 25상승에 육군사기 15% 상승이다. 야망은 생산 10%상승이다.
코어생성비용을 15% 깎아주고, 맨파워를 15% 증가시켜주는 이념이다. 정복에 매우 쓸모가 있다.
노르웨이나 스페인처럼 그냥 콜로니스트를 하나 주는 이념도 있다.
이미 이집트를 점령해 두었으므로 우측으로 쭉쭉 나가면서 미션트리를 깰 수 있는데,
이집트 점령 미션을 깨면 스칼라리 센티먼트라는 이벤트가 뜨고 레반트 쪽에 영구 클레임이 생긴다.
여기서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카이로가 수도로 바뀌고, 수니파에서 시아파로 종교가 개종된다. 이후 선교력이 상승하고 조언자 비용을 깎아준다.
반면 아래 선택지를 누르면 자국 종교에 대한 관용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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