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디스코 엘리시움

디스코 엘리시움 과잉생산적 명예분비선

삼긱감밥 2021. 1. 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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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엘리시움을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이미 과거에 처참한 행동을 햇음을 알려주는 다양한 증거를 만날 수 있다. 하도 민폐를 끼쳐서 가르트와 실비 등등의 사람들에게 미안할 지경이다. 이를 계속 사과하고 다니면 미안한 경찰이 되겠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앞으로 인생 똑바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도덕적이고 교과서적인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다. 

좀 명예로운 행동들, 경찰에게 당연히 기대되는 행동들이 있다. 너무 굽실거리면서 돈을 받지 않거나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충실하거나 등등... 이런 행동을 하다보면 어느날 권위가 말을 걸어온다. 그동안 명예 점수가 충분히 쌓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명예를 기념하기 위해서는 서약을 맺을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매우 기이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권위의 의견이다. 

명예를 기리는 행동을 할 경우에 키츠라기 경위가 근처에 있으면 무슨 이상한 행동을 하지는 것이냐고 따질 수 있다. 권위는 키츠라기 경위도 고결하긴 하지만 우리의 명예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무시하라고 한다. 

끝까지 권위가 하라는 말을 들으면 과인생산적 명예 분비선 생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생각을 내면화하면 권위 스킬 레벨 제한이 5까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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