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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스팬 WING SPAN 애나 벌새 / 댕기딱따구리 / 자줏빛쇠물닭

삼긱감밥 2021. 5.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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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목벌새의 효과는 원하는 플레이어부터 모이통의 먹이를 하나씩 얻는 것이다. 이 원하는 플레이어에는 활성화시킨 플레이어도 들어가므로, 자신이 원하는 먹이가 있다면 자기부터, 없다면 자기 뒤부터 지정하게 해서 모이통을 리필하자. 

보너스 카드 보호구역 설계사를 보면 알모양 둥지의 새가 많아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요새 류는 알 둥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합하다.

이 게임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먹이는 벌레와 곡식이다. 과일을 먹는 새는 보통 숲이나 들판에 살며, 과일 기호가 있는 모든 새를 다 합쳐도 22%다. 쥐나 물고기는 체감상 이것보다 적다. 

3라운드 경쟁은 들판 안에 존재하는 알 갯수 싸움이다. 특정 둥지를 가진 알 1개이상 배치된 새를 세는 경우 마지막 차례에 알을 낳아서 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투박하게 알 갯수를 다 세는 경우 미리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숫자를 맞출 수가 없다. 

파랑어치는 모이통에 곡식이 있을 경우 1개를 얻거나, 곡식을 이 카드 밑에 깔아서 게임 종료시에 1점을 얻는 새다. 따라서 초반에 쓸모가 많고 후반에 갈수록 효용이 떨어지는 새다. 

동부임금딱새의 효과가 발동되는 모습.

 

고기잡이까마귀는 6점을 주는 데다가 어느 곳에나 배치가 가능한 새다. 먹이도 하나는 잡식이다. 이런 좋은 조건이 있기 때문인지 활성화할 때 얻는 조건이 별로다. 다른 새 카드에 놓인 알을 1개 버려서 공급처에서 아무 먹이나 1개를 얻느 ㄴ것인데 알 1개가 1점이므로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출혈이 커지게 된다.

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으면 이렇게 건너뛰시겠냐고 질문이 뜬다. 활성화 능력이 별로인 카드들을 쓸 때는 자주 볼 것이다. 

댕기딱따구리는 특정 둥지에 알을 두개 낳고, 다른 플레이어는 1개 낳도록 하는 새다. 다른 플레이어가 특정 둥지의 모양을 가진 새를 가지고 있는지 불분명하고, 나는 최소 2개를 낳으므로 다른 플레이어보다 확실히 나에게 유리한 새다. 

클라크 논병아리는 별모양 둥지를 가졌고, 물고기 하나만 먹는데다가 카드 리필 효과가 있으므로 무난하다.  

 

이 게임에서 같은 값이면 별 모양의 둥지가 낫다. 별둥지는 다른 모든 둥지를 셀 때 같은 둥지로 세고, 알을 배치할 때도 마찬가지다. 가령, 알모양 둥지에 알을 낳는 카드가 있고, 나무판자 모양의 둥지를 가진 새의 알 갯수가 그 라운드의 경쟁이라고 치자, 별모양 둥지에 알을 낳는 새가 있다면 알모양 둥지 알을 낳는 카드 발동시에 별모양 둥지 새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경우 이 알이 나무판자 모양 둥지 새 알갯수로 카운트 된다. 

 

자줏빛쇠물닭은 모든플레이어가 새 카드 더미에서 카드 한장을 뽑게 하기 때문에 점박이, 윌슨 도요새와 효과가 같다.

애나 벌새는 원하는 플레이어부터 모이통에서 음식을 1개씩 얻는 효과다. 먹이가 잡식이라 배치하기 쉬운 새다.

알모양 둥지를 가진 새에 알이 없는 상황이다. 

비티컬처리스트 조건을 모두 만족한 상황이다.

음식을 버려서 알을 얻기 위해 음식을 버리는 모습. 마지막 라운드가 되면 적당한 먹이를 얻은 후에 카드를 배치하는 것보다 알을 바로 배치하는 것이 점수 얻는 것에 직접적이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주로 알을 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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