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회

치팅컬처 / 데이비드 캘러헌

삼긱감밥 2021. 8. 1. 06:22
반응형

2021.7.29일 기준 절판된 책이다. 

 

1. 소개

이 책은 말 그대로 남을 속이는 문화에 대해 적은 책이다. 속이는 문화에는 횡령, 조작, 약물복용등 다양한 사례를 적어 두었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들은 공정성이나 원칙이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을때 남을 쉽게 속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나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 그런다면, 이것은 좋은 변명거리가 되기때문에 사람들간의 신뢰를 짓밟는 행동도 쉽게 하게 된다는 것이다.

 

2. 특징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잘 설명했다. 물론 저자가 미국인이다보니 대부분의 이야기는 미국의 예였다. 죄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크고 처벌은 약하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를 피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걸 적나라하게 잘 묘사했다.

 

3. 기억에 남는 장면

한 경리의 이야기. 어떤 경리가 자신이 월급을 너무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고 월 100달러의 인상을 요구했다. 이것은 회사에 의해 기각되었고, 경리는 평생 회사에서 일하다 퇴직했다. 새로운 경리가 와서 그동안의 장부를 살펴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알고보니 지난번 경리가 매월 100달러씩 자신의 몫으로 횡령했던 것이다. 이것은 공정성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4. 기타

사마천의 사기 화식열전에서는 적당한 눈속임도 방편이라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