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회

올로프 팔메 / 하수정

삼긱감밥 2021. 8.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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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 책은 스웨덴의 정치가 올로프 팔메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기본적으로는 사회민주당 당수이자 내각의 총리를 맡았던 사회민주주의 정치가 올로프 팔메의 삶에 대해 다룬다. 앞부분에서는 그의 암살에 관한 미스터리를 다루고, 뒷부분에서는 스웨덴의 유명한 사람과 정치제도, 통계에 대해 실어 두었다.

 

2. 내용

스웨덴의 정치가 올로프 팔메에 대해서 다룬다. 팔메는 어렸을 적 거부의 자손으로 태어난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지냈는데, 얼마나 잘 살았는지 별장에 방이 18개인가 19개였다고 한다. 그러나 팔메는 이러한 성장배경에도 불구하고 보수주의적인 정치가로 자라나지 않고 사회민주주의자가 된다.

 

그는 대학생 시절 미국을 여행하였는데, 그가 바라본 미국은 눈부신 국가지만 그림자도 있는 국가였다. 팔메가 보기에 경제적 보장 없이 그냥 자유만 주어지는 시장자유주의는 적합한 제도가 아니었다. 그는 하이예크의 노예의 길을 비판하고 사회민주주의자가 된다.

 

당시 스웨덴은 꽤 오랫동안 사회민주당이 집권한 상태였다. 그는 총리의 비서로 근무하다가 그 재능을 인정받아 의원이 된다. 주변 사회민주당 의원중에서는 팔메가 부르주아 출신이고 노동조합 운동엔 전혀 경험이 없었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팔메는 적극적인 토론태도와 명석한 두뇌로 곧 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 앞선 총리가 정치를 은퇴하자 팔메가 그의 후계자가 되었고, 팔메는 사민당을 이끌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한다.

 

그는 국내 정치에 있어선 사회민주주의 개혁을 이어갔다. 노동자들을 위한 기금을 건립하려 시도하였으며, 사회민주당의 정강을 이어나가 국민들의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을 집행했다. 기업의 반발도 있었지만 팔메는 육아휴직과 교육,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을 계속한다. 국제적으로는 아파르트헤이트를 비판하여 남아공과의 외교적 마찰을 빚기도 했고, 베트남전을 비판하고 주 모스크바 베트남 대사와 걷기도 했다. 이러한 팔메의 외교노선은 소련과 미국 사이에서 제3의 길을 모색한 것이었다.

 

어려움도 많았다. 계속 집권했던 것이 아니라 중도우파 연정에 정권을 빼앗긴 적도 있었으며, 종종 사회민주당 내의 중진들이 젊은 팔메와는 다른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팔메는 탈당하거나 재창당하지않고 끝까지 정권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팔메는 아내와 함께 길을 걷다가, 의문의 사람에게 암살당한다.

 

3. 특징

올로프 팔메의 삶과 성격이 매우 특징적이기에 재밌게 볼 수 있다. 스웨덴 정치의 운용이 한국과 다르기에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팔메가 사민주의 정치가이기 때문에 사민주의에 집중한 서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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