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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엘리시움 발코니의 흡연자

삼긱감밥 2021. 1.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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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여관 뒷쪽에서 울타리 뒤로 돌아나가면 허름한 아파트가 있는데, 윗층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고 있다. 

 

멀어서 대화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아랫층에서도 건물안에 들어가지 않고 대화가 가능하다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이 날씨에 가벼운 복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인물이 평범한 인물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한 시각화 분석 체크를 통해 거주자의 아파트 위치에서는 사건을 파악하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흡연자는 주인공 이외에도 근육질인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고 알려준다.

경위가 흡연자에게 지난주 일요일에 뭘 하고 있었냐고 물으면 주말 친구를 만나고 있었다고 답하며 자신이 뭘 했는지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또한 이름에 대해 물으면 마르탱 마르티네즈라고 한다. 이 동네 이름이 마르티네즈이므로 이름이 뭐냐니까 김서울이라고 답한 수준의 농락적인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흡연자가 사건에 대해 전혀 알려주기 싫어서 이런 것은 아니고, 이 사람은 협조적인 사람인데 주변에 시선이 있으니까 대충 둘러대는 것이다. 

 

이후 제안 체크를 거칠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제안 체크를 성공해도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가버린다.  

그러나 이 역시 주변 시선을 생각한 페이크고 정문 바로 옆의 바위를 가리킨다.

이때 발코니의 흡연자 임무가 생기는데

정문 옆 돌을 뒤집으면 아파트 열쇠가 있다.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좌측에 청소부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에게 담배피는 청년에 대해 물어보면 어느 방에 사는지 알려준다.

해당 방에 들어가서 문을 두드리면 자리에 없다.

키츠라기 경위가 내일 9시에 오자고 권한다. 그때 방문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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