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 엄격한 자아비판 얻기

디스코 엘리시움에는 특정한 임무 진행이나 대화를 통해서만 뜨는 생각도 있지만, 일정한 성향을 드러내는 발언을 많이 하면 등장하는 생각도 있다. 이른바 경찰 유형에 대한 생각들이다.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이런 유형의 생각은 미안한 경찰임을 인정하면 얻을 수 있는 엄격한 자아비판이다. 

엄격한 자아비판 생각을 얻으려면 주변에 계속 사과를 하고 다니면 된다. 초반에 가장 쉽게 사과할 상대는 실비다. 키츠라기 경위의 동력마차를 통해서 전화를 연결할 수 있는데, 실비라는 전 여관 종업원에게 전화를 걸면 미안해할 것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1층에서 난동을 부렸다.

애꿎은 가르트와 실비에게 깽판 친 사실을 알게 되면 참으로 미안한 감정이 드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돌아다니면

제안이 말을 건다. 주인공의 경찰 유형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미안한 경찰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과를 많이 하는 경찰. 그래.. 경위 난 쓰레기야...

여기서 다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긍정하면

엄격한 자아비판 생각을 획득할 수 있다. 제안이 말하는것이 매우 웃긴데 약했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미안하다고 할 때마다 돈이 들어오는 생각은 아닐까? 

그럴 리 없다

엄격한 자아비판 생각을 내면화하면

통증 한계치 스킬 제한이 6으로 상승하고

지성 및 감정 적색 판정 실패시 사기가 1

육체 및 운동 적색 판정 실패시 체력이 1 상승한다. 

 

이 게임에서 적색 판정은 다시는 할 수 없고 한 번만 할 수 있는 판정들이므로 수가 많지 않아 이 생각을 크게 활용하기는 어렵다. 통증 한계치도 꼭 올려야 되는 스킬은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