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 정신머리 고압 농축기 얻기

디스코 엘리시움에는 반드시 깨야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른 인물과의 대화가 나아가는 퀘스트도 있고 사이드 퀘스트라 별로 중요하지 않은 퀘스트도 있다. 

 

여관 뒷편의 목매달린 남자를 조사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되는 퀘스트이다. 문제는 주인공이 구토를 한다는 것인데..

주인공이 온 시점에서 이미 시간이 지나서 시신이 훼손되기 시작했다. 역한 냄새때문에 주인공은 정신을 잘 차리지 못한다.

인내 전설적 체크를 통과해야 한번에 여기서 넘어갈 수 있는데 아마 실패할 것이다

실패하면 구토하는 영상이 지나가고

(아마 이 대화 전에 여관 앞 정원사랑 애기를 했었어야 할 것 같은데) 키츠라기 경위가 정원사에게 암모니아를 받자고 한다. 아마 정원사 아니어도 프맅트에 가서 살 수 있을 거다.

아모니아 앰플은 여기서만 쓰이는 물건으로 장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래서 시신을 조사하러 갔는데 또 실패하면

역시 또 주인공은 구토하고

암모니아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키츠라기 경위는 강하게 잘 버티는데 

이 일을 하는게 너무 싫다고 하면 키츠라기가 그래도 꼭 해야된다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고 한다. 이때 정신머리 고압 농축기 생각을 획득할 수 있다. 

내면화하는데 30분밖에 안 걸리는 짧은 생각이다. 초반에 헤매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짧게 설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 내면화하면 모든 인내 백색 판정이 해제되고, 인내 레벨 제한이 4로 상승한다. 이것도 시신에 다시 인내 테스트를 하라고 던져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