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 피해자 시체 조사

처음에 체크에 성공하거나 / 암모니아를 얻었거나 / 정신머리 고압 농축기를 얻어서라도 어떻게든 시체에 접근하는 체크에 성공하면 시체 조사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찾아보면 부츠만 신겨져 있고 다른 갑옷의 파트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다. 

조사 과정에서 임무: 나머지 갑옷은 어디에?가 활성화된다. 

남아있는 부츠를 계속해서 조사하면 부츠에 나선무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제품의 일련번호다.

일련번호 내용을 키츠라기에게 말해주면 피해자의 갑옷 일련번호 조회 임무가 활성화된다. 이 임무는 경위의 동력마차에서 무전기로 경찰서에 전화를 건 다음, 갑옷 일련번호를 알아봐달라고 하면 하루 있다가 다시 연락달라고 하는데 그때 연락하면 해결되는 임무이다. 

시신을 잘 조사하면 천문도와 비슷한 이상한 별자리 지도가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서 키츠라기 경위는 누군가가 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와일드 파인즈 사의 조이스 메시에다. 가서 물어보면 해결되는 임무다. 

키츠라기 경위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으로 문신을 사진으로 찍는다. 이후 아이템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내면세계 보통 체크로 시신에게 직접 말을 걸 수가 있는데...?

놀랍게도 이때 발생하는 시신과의 대화는 매우 정상적이며 정보도 제공한다! 공감은 죽음의 순간 이 남자가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한다.

물론 끔찍한 넥타이를 차고 있으면 무생물체와 죽은 사람이 어떻게 얘기를 하냐고 하는데(넥타이도 무생물체인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무시하고 대화하면 된다

여기서 목매달린 남자가 머저리라고 하자 주인공이 아 내 이름이 머저리인가 하는데 너무 답답했는지 목매달린 남자가 이름을 가르쳐 준다. 주인공의 이름은 비밀인데 해리라고 말이다. 아마 이것이 가장 빠르게 이름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후 조사를 마무리하면 피해자 시체 조사 임무가 완료되고, 전개상 중요한 퀘스트라서 그런지 70이나 되는 경험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