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년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전부터 주인공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듯한 언급이다.
모두 학교 밖으로 탈출할 때 혜진 혼자 뒤에 남는다.
챕터3 시작.
혜진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뉘어서 찾게된다.
오른쪽 끝 공터쪽으로 가면 토끼 두마리가 있다.
곧 노란토끼는 사라지고 검은토끼가 주인공을 쳐다본다.
순식간에 괴물로 변하니 주의.
맵 북쪽의 편의점으로 이동하면 다른 애들이 있다.
챕터3부터는 편의점이 충전소 역할을 한다.
검은 토끼가 변해서 된 괴물은 아마 혜진과 연관이 있는듯하다.
과거 자신이 봤었던 병아리토끼 소녀와 혜진, 토끼와의 강한 연관성을 느끼는 주인공.
직접 혜진을 만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듯하다.
이때부터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푸르스름한 덩어리가 떠다니는데, 말을 걸면 다른 기억으로 넘어간다.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과거의 주인공.
주인공이 나가자 뒤를 쫓아오는 혜진.
정황상 혜진은 예전부터 주인공에 대한 일을 알고 있었나보다. 소라도 마찬가지.
이건 또 다른 기억. 주인공 본인의 기억이 아니다.
주인공은 동아리도 아무거나 대충 들어간듯.
마을 주변의 기억들은 주인공이 아닌 혜진의 기억으로 보인다.
도시 남쪽 기숙사에 들어가면 윗쪽 첫번째 방에 상자가 있다. 그림번호는 방의 호 순서대로 입력하라는데.
기숙사 2층의 안내문을 보면
어떤 곳에 무슨 숫자가 적혀있는지 표기되어 있다. 모두 도시안에 있는 곳이니 돌아가면서 찾고 숫자를 적어두자.
남쪽 세개의 건물 양쪽 창문의 가운데 벽이 이곳이다.
돌아다니다보면 또 다른 기억을 찾아볼 수 있다.
주인공은 과거 남자아이에게 둘러싸인 혜진을 구해준 적이 있다. 이것으로 과거 주인공이 봤던 소녀가 혜진임이 확실해졌다. 사실상 진히로인격.
세그루의 나무중 가운데 나무의 줄기는 이곳이다.
남서쪽 도로근방에서 찾을 수 있는 기억은
혜진의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이다.
구석진 건물 쓰레기통 옆이 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