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교憶

학교憶 (6)

삼긱감밥 2021. 6.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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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신호등 가운데 도로 바닥이 이곳이다. 이제 모든 숫자와 그림을 다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상태로 기숙사에 암호를 열러 가도 숫자의 입력순서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일부러 이렇게 설정된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된다.

 

숫자를 아무렇게나 조합해서 입력해보는 수밖에 없다. 노가다를 통해 열고 나니 열쇠를 주는데, 그 열쇠를 받아서 기숙사를 돌아다니면

 



방을 들어갈 수 있는데, 열리는 방이 있고 안 열리는 방이 있다. 열리는 방 베개 밑에 그려진 그림을 확인해서 아까 도시를 돌아다니며 조사할 때 해당 그림과 같이 나왔던 숫자를 베개가 있던 방의 번호 순서대로 입력해야 한다.

 

그런데 먼저 문이 열리고 그걸 확인한 다음에 암호를 입력해야하는데, 암호를 입력한 다음 다른 방 문이 열리니 어떻게 암호순서를 알아서 푸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베개 확인하기 전에 그냥 아까 발견한 숫자들을 하나하나 순서를 바꿔가면서 입력해서 진행했다. 

 



지금은 문이 열리니 베개를 확인하고 방번호에 따라서 입력. 공터 열쇠를 준다.







공터 안에서 혜진을 발견했지만 하필 근처에 괴물도 있다.





지금부터 괴물이 주인공을 쫓아오는데 최대한 빨리 달려서 도망치자.



주인공 위치에서 괴물이 어느 쪽에 있는지 삼각형이 가리키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돌고 돌고 돌면서 도망치다가 시간이 다 되면 끝.



공터로 이동하면 노란 토끼가 있다.





문제는 위로 올라가면 괴물도 있다는것.







꼭 주인공이 직접 괴물을 공격할 이윤 없으니 계속해서 공격만 피해 도망치다 보면 다른 두명이 공격해주기도 한다. 물론 주인공이 공격하는 것도 가능.





최종보스전 종료.





혜진은 계속해서 주인공을 기다렸다고 말하고



주인공은 진심으로 사죄한다.














그동안 일어난 괴이한 사건들과 문제는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일상으로의 복귀.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



엔딩. 허전한 마음. 



엔딩 롤이 올라가는데 캐릭터들이 다 모티브가 따로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엔딩을 보고나면 열람실이 갱신되고



메인 화면이 바뀜과 동시에 메인화면에서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열람실에선 엔딩과 CG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엔딩은 그동안 본 엔딩과 아직 보지못한 엔딩의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데드엔딩을 제외하면 엔딩은 총 5개이다. 아마 캐릭터별 엔딩이 1개씩인듯 하다.



또한 이때부터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위와같이 챕터를 고를 수도 있다. 



각 챕터별 초기 상태가 모두 다르므로 엔딩을 볼 목적이라면 3부터 플레이할 수도 있을듯.

 

그치만 엔딩 1부터 시작하자. 지난 엔딩이 허전한 마음이었으니 다른 플레이를 해보겠다.

 

시작하자마자 학교 바깥으로 나간다.



청소같이 귀찮은건 안하는게 좋다는 주인공.



귀찮은걸 싫어하는 주인공 성격에 걸맞는 엔딩이다.


 

오늘도 평범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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