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교憶

학교憶

삼긱감밥 2021. 6. 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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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디 호러게임인 학교憶 이다. 1인제작으로 만들어졌으며, 박빙고 님께서 만드셨다. 사용 툴은 RPG만들기 XP.

 

http://avangs.info/store_completion_game/1485799

위의 주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갇힌 지역에서 탈출하는 설정의 게임이며,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일단 시작해보자. 학교가 배경인 것으로 보아 화이트데이가 생각나기도 한다.






호러게임이지만 너무 무서울까봐 CG OFF하고 했다. 사실 꺼놓고 해도 놀랍다. 



현실에서 배터리 줄어드는 것도 싫은데 게임에서까지 보고싶진 않다. 이것도 OFF





이 게임은 여러번 플레이하는 사람을 배려한 것인지 대부분의 스토리구간에서 스토리 스킵이 가능하다. 







뭔진 모르지만 과거 회상에서 여자아이와 약속을 지키기로 한 남자아이. 회상은 지나가고 곧 현재 시점으로 옮겨진다.














X키를 누르면 게임저장, 소지품확인, 스테이터스 확인등이 가능하다. 소지품확인에서 남은 잔액이나 플레이 도움말을 읽을 수 있다. Alt + Enter로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안내문을 살피면 교무실로 먼저 가라고 한다.



오늘 등교 인원은 6명.



교무실로 이동하면 아무도 없다.



주변 지형을 조사하다보면 500원을 줍거나 휴대전화 충전기를 준다. 돈은 모아서 스테이터스 구입에 사용가능하고 충전기는 위기상황에 체력의 역할을 하니 모아두자.



교무실에 출석을 적어놓자.





남자애들은 아무도 안왔고 여자애들은 왔는데 어딨는지 모른다.



교무실 안에서 누군가 날 지켜보고 있다. 교무실 나갈 즈음에 여자아이의 형상이 보인다.





X키를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추격자라는 단어를 봐서 귀신이나 괴물이 추격하는듯하다. 화이트데이의 수위가 생각난다.



2층 동쪽 끝에 무언가 있다고 한다.

이동하다보면 위의 배터리가 줄어든다. 충전하거나 배터리를 갈아끼울 수 있다. 



2층으로 가려고 하면 위에서 말소리가 들리는데













정말로 남자애들은 없고 여자애들만 청소하러 왔다. 주인공이 안올줄 알고 나머지 문을 잠가둔듯.





이때 교무실쪽에서 여자아이가 온다.









교무실에 숨어있던 여자아이다.



챕터1 시작.














청소는 다했는지 학교에서 촛불을 켜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다 날이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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