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에서 금융주는 순이익이나 자산에 비해
저평가되는 편이다
2. 금융주가 무엇인가
금융주는 금융에 관한 사업을 하는 회사, 간단하게 말하면 돈이 오고가는 업무를 하는 회사들임
은행, 증권, 카드, 손해보험, 생명보험, 증권 등등이 있음
역사가 깊은 산업이라 옛날부터 있었던 회사들이 많고 새로운 회사가 잘 나오지 않으며 대부분 과점 상황임(특히 은행, 보험)
금융지주 대부분이 은행업 비중이 막대해서
금융=은행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른 업도 있으므로 한국금융지주는 은행업이 아닌 증권위주지만 금융지주라고 쓰고 있음
금융주 특징으로 규제 리스크가 있다. 돈이 오고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감독기구(금감원)가 따로 있고 일반 산업회사에 없는 다양한 규제가 있어서 이를 벗어날 수가 없음
지분: 산업회사가 은행 지분을 못가짐 (예외: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업무: 금감원이 증권사의 투자에 대해서 너무 위험하게 한다고 눈치주거나 운영을 감독, 은행의 금리를 중앙은행이 정함, 은행이 서민에게 대출을 해주라고함
수수료: 카드사가 수수료를 자유롭게 정할 수 없음
보험: 보험사가 보험료율을 자유롭게 정할 수 없음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볼펜만드는 모나미 생각해보면
모나미 회사의 지분을 당사자들 끼리 동의하면 거래할 수 있고, 모나미 회사 경영진들이 볼펜공장을 마구 짓는다고 해서 그게 자기들 책임이지 금지는 아님
또한 모나미 볼펜값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음(소비자가 안사는 문제는 별도)
그러나 금융은 이게 안되고, 성장폭도 제한적임 -> 배당투자 매력으로 접근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저평가가 심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금융주면 일단 더 저평가되고, 이게 꼭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라 미국도 과거 이름 들어볼만한 금융주(골드만삭스 등)도 저평가였던 시절이 있었다
또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이 돈이다 보니까 다른 재화나 서비스와 달리
고객 충성도도 매우 낮고(수수료 이벤트 보고 증권사 옮기고 금리 보고 은행 옮기고 실적혜택보고 카드옮기고) 차별화가 힘들고 남이 좋은 얘기 듣는거 베끼긴 쉬움
이걸 깨려고 하는 시도가 있어도 그 시도도 베끼면 됨
아이폰이나 코카콜라같은 제품 고객 생각해보면 금융사 고객 충성도가 얼마나 낮은지 체감 가능
3. 은행
은행은 전국 5대지주와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으로 분류 가능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고객의 예금이자는 싸게 주고 대출이자는 높게 줘서 돈을 번다
이걸 계속 반복해서 모은 돈으로 증권,보험,카드 등 다른 금융사를 만들어서 운영함
인수합병 정도에 따라 다양한 업종을 가진 회사도 있고 없는 회사도 있음
호남의 JB는 전북,광주은행에 캐피탈까지 크게 세개하지만 전국1위 KB국민은 은행,카드,보험,자산운용,캐피탈,부동산신탁 등등 다양함
은행은 독특한 특징이 하나 또 있는데 산업자본인 대주주가 없어서 경영진들이 운영한다는 점임
대주주가 경영하는 회사는 대주주가 중간에 이상한 회사를 만들어서 회사 돈을 수수료로 빼먹거나, 자기 취미생활을 회사돈으로 하거나, 임원이 죄다 자기 가족이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빼먹지만 대주주가 아닌 경영진들은 재임 기간이 짧으니 보통 성과 상여금으로 빼감
주인이 없으니까 갑자기 관련없는 막장 사업한다고 돈 꼴지는 않겠으나 한편으론 주인이 없으니 종종 횡령 사고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도 있음
신한은행은 대주주가 '재일교포 단체'이므로 주인이 있음(재일교포 지분 20%),
다른 예외는 지방은행-롯데의 부산경남(BNK), 삼양그룹(식품말고 화학)+사모펀드+OK저축은행의 호남(JB)
인터넷 은행(카카오-카카오뱅크, kt-케이뱅크)임
4. 증권
기본적으로 수수료와 중개, 펀드, 채권운용, 주식 발행, 채권발행 등이 기본이다. 증시가 잘 되어야 증권업이 잘된다
장기 우상향, 파이어족, 삼전 안산 말랑카우없제? 10만전자 이런 소리 나와야 개미들이 너도나도 주식하고 증권업이 쉽게 돈범 ->증권사는 증시 호황일때 분위기 깨는 소리할 이유가 적음
이것만으로는 천수답식 운용(하늘에서 비오길 기다리고 물 댈 방법이 없는 농사법처럼 개별 증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인 증시 호황만 기다림)이라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시도하는데 선물거래 중개, 부동산 투자 중개 등 중간에 수수료떼는 일이 많으나
부동산 프로젝트에 증권사가 채무보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 증권사마다 위험을 다루는 태도가 달라서 확인해봐야함
최근에는 미국가서 공실나는 부동산 매물을 비싼돈 주고 샀다가 손절해야하는 증권사들도 생김
5. 카드
상장되어있는 카드사는 삼성카드 하나밖에 없음
삼성카드만 보면 배당액은 꾸준히 늘렸으나 영업이익은 10년간을 보면 기복이 좀 있었음
과거엔 LG카드도 있었으나...
6. 보험
사람이 많이 많이 태어나서 추가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상황이 아니므로
성장성 높게 보기는 어려운 업종
지금 살아있는 사람 대부분은 가입할 사람은 다 가입했다는 분석도 있음
7. 저축은행
상장되어 있는 저축은행은 푸른저축은행 하나밖에없음
왜 없을까...
8. 결론
한국 금융사들은 금융업인 것 그 자체+정부 규제를 받으므로 IT나 기술 회사처럼 성장하기 쉽지 않음
때문에 주가 자체가 마구 오르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배당은 어느정도 주는 회사들이 많아서 배당매력은 있음
다만 '금융지주'라는 이름 하에 이것저것 다 담겨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에 자회사 뭐들어있는지 봐야할 필요 있음
정부규제는 늘 함께간다고 생각해야함(그것의 타당성에 대해 따지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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