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드워든

로드워든 2

삼긱감밥 2025. 2.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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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루이드는 끝까지 숲의 대변자라는 별칭 말고는 이름이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임 로드워든인 아스테리온에 대해 물으면 대답은 안해주고 아스테리온이 수많은 폭풍을 일으켰다고 한다.

반도에는 정직함이 필요하다고도 하는데

 

여기서 학자이면 주변에서 식물을 캐는 선택지가 나온다

 

말투도 이상하고 혼자 사는 기이한 사람같지만 사실 말이 잘 통하는 npc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면 용인들이 오록스를 잡아먹는 모습이 나온다. 반도의 길을 혼자 다니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 용인들은 나올 때마다 뭔가 위협적으로 나온다.

 

지도의 서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하울러즈 델로, 반도에서 가장 부유하고 번화한 곳이다.

 

촌장인 타이스는 여성으로, 남편이 여관을 경영하고 있는 에릭스이다. 이들에 대해 노던펠트의 이아손에게 물어보면 고아를 데려와서 혹사시키는 막장 인간들이라고 비판한다. 

 

타이스는 왜 상인 조합이 로드워든을 새로 보냈는지 궁금해한다. 이걸 기회로 여기면서도 상인 조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탐색하려고 한다.

 

타이스가 불안해하는 부분은 상인조합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반도의 협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상인 조합과 협력 자체를 꺼리는 것은 아니므로, 하울러즈 델을 교역으로 이끌 생각은 하면서도 겉으로 저러는 것이다.

 

반도에는 금속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다른 마을에서도 계속 언급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교역 상대가 필요한데, 워낙 길이 안좋으니 치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타이스

 

타이스도 원래는 호블래번 출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아손이 준 글라우시아의 도적단 조사 임무를 하다보면 타이스에게 이에 대해 다른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어차피 반도를 돌아야 하므로 간단하게 깰 수 있는 임무이다. 이렇듯 타이스의 임무는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데...

 

아스테리온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딴소리를 하면서 말을 제대로 안한다

 

타이스는 로드워든과 가까워져서 

 

로드워든에게 원래 자기가 알 수 없었던 정보를 얻고자 한다

 

플레이어가 타이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정보 중에선 타이스가 정말로 몰라야 하는 귀중한 정보도 있고, 그냥 별거 아닌 평범한 이야기도 있다.

 

새롭게 들어온 외지인인 로드워든을 보고 아이들이 말을 거는데

 

 

학자 출신이면 자기가 알게 된 동화를 들려줄 수 있다

 

타이스의 남편 에릭스는 여관을 경영하고 있는데, 휴대 식량을 돈을 받고 판매하기도 하지만 물고기랑 바꿔주기도 하므로 물고기를 바꿔서 식량으로 만드는 든든한 보급처가 된다. 이외에 칫솔을 팔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은 정황상 고아일 수도 있다.

 

재봉사가 일하는 곳에 갈 수 있는데, 퉁명스럽기 그지없어서 초반엔 정말 말이 짧다

 

비싼 옷을 입으면 npc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물건 판매도 유리해진다. 

 

거미줄을 숲에서 구하면 뭔가 해주겠다고 한다

 

 

갬비슨, 의복은 모두 손상될 수 있는데 의복이 떨어지면 외모가 내려가고 갬비슨은 약화되면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다.

 

하울러스델 남쪽에는 드루이드들이 살고 있는데, 이방인에게 매우 적대적이고 뭔 말도 못하게 한다

 

하울러스델에서는 돈을 내고 잘 수도 있지만 그냥 잘 수도 있다.

 

하울러스델에 처음 머물면 체력을 깎는 대신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가 있다

 

사냥꾼 중 한 명은 크릭스로 가라고 제안한다

 

폐허가 된 마을에서 통발을 설치해서 물고기를 잡으면 하울러스 델에서 물고기를 식량으로 바꾸거나 노스펠트에서 돈을 받고 팔 수 있고, 또 노스펠트에서 도끼던지기나 주사위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

 

물론 물고기를 너무 오래 두면 상한다. 통발도 오래 두면 못잡으니 주의

 

하울러스 델에서 북쪽으로 가면 왠 표지판 무리들이 있는데, 

남쪽만 표지판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마을 이름은 스팁하우스

 

사거리 위로 올라가면 벌레가 가득한 강둑이 나온다. 일단 천으로 몸을 감싸고 지나갈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연고가 필요하다.

 

그 위의 정원을 지나가면 토탄지에 들어가게 되는데, 토탄지 지역은 밤이 빨리 온다. 

 

지나가던 일행이 말을 걸면서 우리가 누군지 아냐고 하는데 답은 화이트 마쉬다

 

화이트마쉬 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 이름이 이미 잊힌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가는 길에 토탄지기인 티르서스에게 부탁을 해야 마을에 들어갈 수 있다

 

티르서스-화이트마쉬는 토탄지 깊숙한 곳에 있으므로 까딱 동선을 잘못 잡으면 하루가 다 날아간다. 북쪽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면 폐허가된 곳이 나오는데

 

버려진 공간에 여우들이 살고 있다.

 

전사라면 여우를 상대로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선택지를 잘못 누르면 이렇게 여우들한테 개쳐맞고 죽기직전에 도주하게 된다 사람살려...

 

계속 우측으로 나아가면 퍼기의 여관이 나온다

 

이곳이 퍼기 레이크인데, 크릭스 앞에 있는 작은 여관 같은 곳이다. 그러나 크릭스에서 잘 수가 없으므로 이곳이 북쪽에서 자는 곳이 된다. 

 

안에는 마법사 퍼기가 살고 있고, 밖에는 채집꾼들이 채집을 하고 있다.

 

엄청나게 낮은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고 이마저도 나중에 친해지면 공짜다

 

학자라면 퍼기의 연금술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퍼기가 주는 첫번째 임무는 올드 파고스 사람들에게 소식을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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