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게임 쓰루 더 에이지스

삼긱감밥 2020. 12. 1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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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더 에이지스는 문명과 유사한 게임이다.

보드게임 중에서는 비교적 긴 플레이 시간을 자랑하며 2인에서 4인용 게임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니 3인이서 아무리 빠르게 해도 3시간보다 더 빠르게 하기 힘들 것 같았다. 그러니 4인이면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쓰루더 에이지스는 건물을 짓고 리더를 고용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자신만의 문명을 건설하는 게임이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문화점수에 과학증가량과 군사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이 승리한다. 

 

이 게임은 4개의 시대가 있다, 고대, 중세, 근대 , 현대다. 문명과 비슷한 게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문명 5보다는 문명4와 비슷한 게임이다. 각 문명은 후반에 평화적, 혹은 폭력적 혁명을 일으켜서 정치체제를 바꿀 수 있다. 정치체제를 바꾸면 자신만의 행동력이 증감한다.

 

행동력에는 일반 행동력과 군사 행동력이 있다. 일반 행동력을 통해서 내정을 하고 군사 행동력을 통해서 전투를 한다. 일반 행동력의 최대 갯수만큼 자신의 내정 카드를 손에 들 수 있기 때문에 정치 체제를 적절히 활용해야 행동력을 늘릴 수 있다.

 

건설은 자원을 통해서 짓는다. 건설에 필요한 자원은 광석이다. 이 게임은 건물이 있다고 저절로 생산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 일꾼을 배치해야 한다. 그런데 일꾼을 배치하는 데는 식량이 소모된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식량과 광석이다. 

 

과학기술 역시 중요한데, 과학기술을 적절하게 성장시켜야 후반 시대가 왔을 때 과학기술을 요하는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특정 건물을 지으면 과학기술 생산량이 증가하며, 매 턴마다 과학기술 생산량이 증가한다. 

 

건설하는 것에는 건물, 불가사의, 기술 등이 있다. 기술은 영구적으로 패시브스킬을 주는 것이고 건물은 기존 건물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이와 별개로 특정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불가사의는 해당 시대안에 자원을 다 투입해야지만 건설할 수 있는 대신에 다른 일반 건물과 달리 좋은 효과를 준다.

 

건물, 불가사의, 기술 등의 카드는 매 턴마다 카드를 두는 곳에 둔다. 왼쪽이 싼 쪽, 오른쪽이 비싼 쪽이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구매하지 않은 맨 왼쪽 두개 카드는 버리고, 오른쪽 카드들을 모두 두칸씩 왼쪽으로 이동시키며 빈 칸은 다시 새 카드더미에서 카드를 뽑아서 쓴다. 계속해서 시대가 진행되며 카드가 소진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벤트 카드는 플레이어가 넣어서 플레이한다.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 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이벤트 카드를 배치하고 나중에 섞어서 그것을 꺼내서 활용한다. 따라서 자신이 넣은 이벤트 카드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잘 플레이해야 한다. 이벤트 카드 중에 영토 카드가 등장하면 식민지를 두고 경매가 시작되어 가장 높은 해양+군사카드 점수를 제시한 사람이 경매에서 그것을 얻는다.

 

군사 행동과 군사 카드를 소모해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쟁을 걸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문화 점수를 합쳐서 계산한다. 문화 점수는 특정 건물을 향상시키거나 지으면 매 턴마다 향상량이 증가한다. 이렇게 향상된 문화 점수를 계속 축적한다. 이 게임은 모든 카드더미가 다하면 시대가 다 진행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데, 마지막 시대에 카드 더미가 다 떨어지면 그 시점의 문화점수에, 과학턴당 증가량, 군사 점수, 식민지 개수, 식량과 광석 생산량을 합쳐서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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