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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엘리시움 클라셰 체포하기

삼긱감밥 2021. 1.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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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터스에게 진실을 실토하게 한 후에 클라셰에게 가면 루비라는 사람이 모든 일을 주도했다고 한다. 루비는 하디 청년단의 일원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하디 청년단의 브레인 역할을 한 사람이다. 또 다른 정보에 따르면 루비는 여성으로, 마약 운반에 관련되어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클라셰와 대화하면 클라셰는 루비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한다. 이윽고 타이터스에게서 루비의 위치 알아내기 임무를 준다. 

그렇지만 클라셰는 거짓말이 일상적인 사람 아닌가? 

대화를 마치면 경위는 모든 일이 다 끝났다는 듯이 문을 쳐다본다. 하지만 의욕은 생각이 다르다. 클라셰는 도주 위험이 있고 거짓말까지 하였으므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정말 어이가 없게도 연극이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항의한다. 클라셰를 체포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경찰 폭력이고 그동안 클라셰가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아니 그동안 만난 캐릭터들은 레바숄에서 놀고 먹었냐? 뭐 이런 인격이 있어...

의욕이 연극이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일깨워야 한다고 권한다. 여기서 연극 체크를 넘어야 하는데 하필 전설적 체크가 필요해서 실패하기 쉽다. 실패하면 위와 같이 그동안 클라셰가 여성이 밝히기 어려워하는 내용까지 밝혔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들(연극과 그에 동조하는, 클라셰에 동조하는) 인격들이 뚫리지 않은 견고한 방어벽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한다. 

의욕이 연극 너는 벌써 천 번쯤은 뚫렸는데 무슨 견고한 방어벽이냐고 어이없어하는데 연극이 자기가 한 번이라도 거짓을 고한 적이 있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참고로 연극 전설적 체크를 하기 전에 총알에 대해 말한 적이 있으면 보정에 증가치가 붙는다. 

전설적 체크에 성공하면 연극이 그제서야 모든 일을 깨달았다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지금까지의 클라셰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이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인격 연극이 수사에 동의하므로 차근차근 클라셰를 압박해 나가자. 

하나하나 돌변해서 따지고 들면, 클라셰가 한 말 상당수가 사실과 다른 임기응변성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클라셰는 자기가 불법 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항변하지만, 권위와 수사학이 클라셰가 수사에 비협조적이었고 잘못된 허위 정보를 고의적으로 제공했음을 지적한다. 여기서 연극이 매우 적극적으로 엄격하고 무자비하게 나가라고 강하게 말한다. 

여기까지 몰면 클라셰가 루비가 죽은 용병을 쏴죽였을 거라고 말한다. 루비가 동성애자인데 질투에 빠져서 그랬다는 듯이... 

하지만 클라셰가 하는 말이 사실과 같은지 근거가 없고 음담패설에 추측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클라셰를 체포하기로 마음먹으면 킴이 클라셰를 데리고 하루간 떠난다. 시신을 옮길 때와 마찬가지로 다음날 아침에 집 앞에서 등장한다.

여기서 숨겨진 임무 클라셰 체포하기가 완료된다.

옥상 인근에는 야생화가 있는데, 눈 손 협응력 체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말린 은방울 꽃이다. 나이가 든 노인이 이 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옥상과 아랫층을 잇는 창문에 시각화 분석을 걸면

총알의 발사 지점 분석 임무가 수락된다. 여기서 시각화 분석이 특정 지역들에서 총알이 날아왔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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