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디스코 엘리시움

디스코 엘리시움 페탕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은방울꽃에 대해 묻기 / 땅끝에서 릴리엔과 만나기 / 사브르 얻기 / 평범한 경찰공무원

삼긱감밥 2021. 1.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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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탕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은방울꽃에 대해 묻기

 

클라셰가 있는 옥상에서 은방울꽃을 주웠다면 누군가에게 이 꽃이 뭔지 물어볼 수 있다. 

전당포 위쪽, 서점 아래쪽에서 페탕크를 즐기고 계신 노인분들에게 물어보면 그 꽃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말해준다. 

바로 은방울꽃은 공산주의자들이 상징으로 쓰던 꽃이라고 말이다. 르네 아르누는 젊었을 때 왕정을 위해 일했기 때문에 그 사실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땅끝에서 릴리엔과 만나기

 

릴리엔은 어촌 마을에서 세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다. 남편은 과거에 사망했는지 보이지 않는데, 키츠라기 경위가 없을대 다가가서 영웅적: 제안 체크를 성공시키면 따로 둘이서 산책할 수 있다. 

 

주인공은 릴리엔에게 산책이나 하자고 말한다. 산책할 만한 적당한 장소를 가보지 않았다면 아마 체크에 보정이 마이너스로 걸릴 것인데, 산책하는 장소는 중계탑이 있는 이 섬의 최북단이다. 

릴리엔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잠시 후에 땅끝에 이동해 있다. 

만나서 대화하면 릴리엔이 주인공을 매력적인 보조개씨 라고 부르면서 땅끝에서 릴리엔과 만나기 임무가 완료된다. 

둘이서 이런 저런 잡담을 나눌 수 있다. 개념화 영웅적 체크가 하나 있다.

여기서 대화를 마치면 이후 릴리엔과 별다른 에피소드는 없다. 다만 상징의 의미로 자기가 가지고 다니던 사브르 칼을 하나 준다. 장착할 수 있지만 별다른 스탯 보정은 없다. 

 

평범한 경찰공무원

플레이하면서 뜨는 선택지 대부분을 일반적이고 평범하게 대답하면 연극이 말을 걸면서 주인공이 일반적인 경찰 공무원이라고 희화화한다. 여기서 긍정하면 

평범한 경찰공무원 생각을 획득할 수 있다. 내면화하면 소름과 내면세계가 1 깎이고 모든 스킬 레벨 제한이 3까지 풀린다. 소름과 내면세계는 주인공 감정 내에서나 의미가 있고 다른 이들과 대화하거나 조사할 때는 크게 쓰이지 않는 스킬이니 찍어도 그만이지만 스킬 레벨 제한 3도 그다지 높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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