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달의 숨소리: 나방, 거미

인디 게임 / 달의 숨소리: 나방, 거미(4)

삼긱감밥 2021. 6. 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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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고 한지주의 마지막 연주로 들어가보자. 



시작하자마자 고양이 우는소리 제대로 내주신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게 생겼다.



고양이의 앞발 펀치를 재주껏 공격하는 동안



화면 위에서 빨간 동그라미가 떨어진다.



위로 올라가서 고양이 본체를 공격하면 끝.



정말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듣기 싫어진다.



고양이 이름이 나비였나보다. 사진첩에 나온 가정부와 고양이는 분명 화재로 죽었다고 했었다.



별장의 전등을 살펴보라는 힌트. 나중에 쓸데가 있다.



갑자기 고양이가 달려드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한지주.



이후 때이른 은퇴를 하게 되고 심리적 문제로 피아노는 더이상 못치게 된듯하다.



사진첩에서 얻은 퓨즈를 배전반에 끼우자.



그다음 이방 저방 불을 켜고 다니다 보면 열쇠 발견.





이제 여자가 갇힌 문을 열 수 있다. 대화해보면서 돌아다닌다.



지하실에 있는 의자에 앉는 여자.



여자는 의자에 앉아서 한지주의 피아노 연주를 듣곤 했었다.



집안 사람들은 여자에게 적대적이었던듯.



여자는 자폐 증상이 있었던 걸까?



기억을 읽는 탐정이라고 자신의 능력을 밝히는 주인공. 이제 볼일 다봤으니 차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



이 애를 돌려주면 이 애가 다치지 않을까.



따돌리고 도망가려 하는데 갑자기



나방이 등장한다. 나방에 부딪히지 않고 최대한 빨리 아래로 내려와서 차로 이동하자. 





ㅎㅎㅎㅎㅎㅎㅎ에 이은

ㅕㅕㅕㅕㅕㅕㅕ.

 

요령은 이전 미로와 같다. 사자탈을 피해 도망치면서 이곳 저곳의 단서를 모으는 것. 처음이 너무 어려워서 그랬는지 이번엔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첨부파일 정보는 정보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한 힘을 가진 한혈석과 불나방의 존재를 해결해야 한다. 주유소에서 여자에게 와플을 먹이고 이동한다.







또 엘리제 이야기가 나온다. 피그말리온과 엘리제 이야기는 한지주와 여자의 은유인가.





피정소로 이동한 주인공. 나도 피정소란 단어를 여기서 처음 알았다. 이곳에서도 기억을 읽어야 하는데



와플 급하게 먹다 혀 데인거 아니냐고 묻자 괜찮다고 말한다. 와플 참 좋아하는듯. 이곳은 한지주와 여자가 들러서 아동상담을 받던 종교시설이다. 양초를 찾고 과거 상담기록을 뒤져야 한다.





종이상자 안에서 초를 꺼내고









옥상에서 담배와 떨어져있는 라이터를 줍는다. 





피정소에 있는 기록은 전산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각설탕녀가 찾아줄 수 없다. 직접 찾는 수밖에 없는데 관리자는 열람이 안된다고 하고...



여자에게 불붙은 초를 건넨 다음 도움좀 받자.





??????



이 시설에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이 관리인이고 옥상에 담배와 라이터가 있음을 방금 확인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관리인이 바깥으로 나간다. 정말 기가 막힌 해결방법이다. 




관리인이 여자를 혼내러 간 사이 들어와서 서류를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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