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 달의 숨소리: 나방, 거미(7) 엔딩1

 

스포일러 주의!

 

 

진엔딩. 권총을 들지않고 그대로 이화아를 찾아가자.

장갑을 벗고 이화아의 손을 잡는 주인공.

촛불을 들고 꺼진 초에 불을 붙여주며 올라가자.

엔딩. 이화아는 사라진다.

사자탈이 쫓아와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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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형이라고 부르지만 넌 동생이 아니라며 무시하는 주인공.

이전에 왔던 그 카페로 돌아온다. 휴대전화를 보면 암호는 Idiot이라고 적혀있다.

할머니에게 한혈석이 있는 동굴을 알려주고 돈을 받는 주인공.

한혈석이 갖는 신비한 힘에 대한 의문들이 몇가지 있다. 어쨌든 거래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자.

? ? ?

한지주와 이화아의 집으로 가면

그렇게 좋아하는 그네를 타고 있다.

이화아는 기억을 아예 잃어버리고 말았다.

사진첩에서 사라진 사진은 한지주가 꺼내간 것. 한지주가 주인공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 것도 사진을 통해 본 것이었다.

한지주 부모님 뒤를 지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우연히 찍혀있다. 할머니랑 얘기할때 자신이 어리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이었던 것이다. 

 

사진을 받고 한지주의 기억을 지우지 않기로 거래하는 주인공.

갈라테이아도 피그말리온도 죽었다.

눈을 감고 탈이 있는 회랑으로 간다.

이화아가 쓰던 가면이 그대로 있다.

사실 주인공은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주인공의 마음에 옮아버린 것.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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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거리면서 주인공을 쫓아온 사자탈은 주인공이 갖고있는 동생에 대한 죄의식으로 추정.

 

저 밑으로 내려가고 다시는 깨어나지말라는 주인공의 말에 사라지는 이화아의 탈.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