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달의 숨소리: 나방, 거미

인디 게임 / 달의 숨소리: 나방, 거미(5)

삼긱감밥 2021. 6. 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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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면서 상담기록을 살펴보면 여자의 이름이 이화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로, 김시습, 변계량이란 조선시대스러운 이름의 상담자도 있다. 



식별코드에 이화아의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정철이랑 홍길동도 등장.





이화아는 항상 한지주와 같은 날에 방문했다.







이제 정보를 다 얻어냈으니 바깥으로 나오자.



여기서 여자가 달려와서 설마 상담기록을 본 것이냐고 묻는다. 여자의 기억을 조작해서 지나가는 주인공.






한지주 입장에서 본 기억이다.



어렸을 적 피정소에 방문한 한지주. 어머니와 어머니의 불륜상대와 함께 왔었다.



돈을 내고 초를 꺼낸 한지주.



이화아에게 촛불을 보여주는 어린 한지주. 이화아는 눈을 깜빡일 뿐 다른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지만 한지주는 이화아가 촛불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이 한지주의 가장 행복한 기억.



아까 한지주의 일기장에서 한지주가 거미에 관해 쓴 글을 봤었다.



피정소를 떠나서 시골마을로 이동하는 주인공. 한지주 집에 기록되어 있었던 마을이다.









차에 이화아를 두고 이동한다. 아랫쪽에 과일장사를 하는 아저씨가 있는데



올라와서 할머니한테 말을 건다음 내려가서 아저씨에게 홍시 통조림을 받고 



맥가이버 칼로 통조림을 딴다음 홍시를 



할머니께 드리면



이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이 마을은 폐촌으로 더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마을에서 혼자 살던 재씨라는 여자는 지주의 첩이 되어 살았다. 딸을 낳았으나 재씨가 먼저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 딸은 결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했다가 마을에서 쫓겨났고, 주검동굴에서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안은 재씨의 딸의 방화로 폐촌이 된 마을.



돌아오면 소녀의 상태가 별로 안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씨의 딸은 주검동굴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각설탕녀에게 마을 전통 민요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 노래 가사는 주검 동굴이 어디있는지 암시하고 있다.



용알뜨러 약수가네->뒤로 돌아 징검다리 건넜는데->오른쪽으로 돌아 숨었더니->선녀바위 울던 날에->앞만보고 달려가니 솟대->

 

왼쪽으로 돌아->무덤->뒷걸음질->주검동굴

 

우선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서 약수터 까지 간다. 그다음 내려온다. (용알뜨러 약수가네, 뒤로돌아 징검다리 건넜는데)




여기서 ←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돌아 숨었더니)



바위가 나올때까지 이동한다음. 바위를 만나면 ←방향으로 솟대가 나올때까지 더간다. (선녀바위 울던 날에)

 


 

솟대를 만났다. (앞만보고 달려가니 솟대)

 

여기서 가던 방향의 왼쪽으로 꺾는 것이니 실제론 ↓ 쪽으로 이동한다.

 



무덤에서 뒷걸음질하면 주검동굴이다. 위로 올라가자.





신비한 능력을 가진 한혈석이 지천으로 깔린 동굴이다. 한혈석은 인간에게 특별햔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영향을 받은 인간은 이상한 능력이 생기기도 한다.



재씨의 딸은 아이를 낳고 도시나 유곽으로 향한 것같다.

 

이제 한지주의 집에 기록되어있던 곳중 피정소와 시골마을은 들렀으니 마지막으로 기록되어 있던 모텔로 간다.



한지주의 모친과 계부는 모텔에서 이전에 사망한 상황. 역시 화재사고이다.


 

한혈석으로 가득찬 동굴에서 태어난 아기의 후손이 이화아였다.





화재사고가 있던 모텔을 조사한다. 화장실 환풍구쪽에 그을음이 있다.



폐쇄적인 장소에서 시작된 화재. 간단하게 이곳저곳 조사한 다음 기억을 읽으면



한지주 어머니와 이화아 아버지는 화재당시 같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 게임 하면서 가장 놀랐던 장면. 기억속의 부모가 몸이 접합된 채로 쫓아온다. 불이 켜진 곳의 아이템을 주워서 화염을 방사해 죽여야 한다. 

 

맨 처음 본 뱀을 탄 여자도 그랬지만 마마마의 마녀가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주의! 다 잡아도 꿈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다.



이후 여자 한명이 있는 욕조에서 피가 넘쳐서 가득차는데 문을 미친듯이 눌러서 나가야 한다. 못나가면 배드엔딩이니 주의.



불에 탄 접합생물은 이화아의 아버지와 한지주의 어머니.
여자 한명이 있는 욕조는 이화아의 어머니가 자살한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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