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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 토탈워2 킹덤즈 튜토닉 캠페인 덴마크 플레이 2

삼긱감밥 2021. 6.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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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의회에서 스카라를 점령하라는 미션이 내려왔다. 이전에 예테보리 방어병력 지원미션때문에 스카라를 점령하지 못했었는데 차라리 돈주고 하라니 잘되었다.



칼마르 연합 결성을 위해선 핀란드의 아보를 점령해야 하는데, 유닛의 수도 많고 보병,기병,석궁병 모두 있기 때문에 대충 쳐들어갔다간 핀란드에서 전멸하는 수가 있어 레발에서 병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스칸디나비아 형성에서 제일 문제되는 부분이다.



덴마크 플레이의 주력이 되는 병종 허스칼 보병이다. 도끼를 쓰기 때문에 갑옷 위주로 무장한 상대 군대에 강하며, 기본 스탯 자체도 좋다. 



3이라는 저렴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카웃이다. 적 추격용 말고는 딱히 쓸 용도가 생각나지 않는다. 농민궁병대라면 견제할 수 있겠지만...



초반에는 우선 싼맛에 농민 궁병대를 이용한다.



사윗감 후보자의 특성 중에 알콜 중독이 붙어있다. 알콜 중독 특성이 붙었는데도 지휘력이 4이니 좋다고 봐야하나 싶었지만 공주는 또 다른 기회가 있을테니 일단 패스.



예테보리에 있던 크누드 왕의 병력으로 스카라를 포위하고 있었더니 스카라가 전투없이 그대로 항복했다.



적절히 평범한 장군이 입양 후보로 올랐길래 데려온다.



잉그리드 공주로 폴란드에 가서 동맹을 제안해보았지만 



폴란드 측에서 거부했다. 외교 협상에 실패하면 공주나 외교관의 외교력이 약간 깎이기도 한다.



스칸디나비아와 유틀란트의 바이킹들을 통합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인 노르웨이왕 호콘이다. 아그데르에 머물고 있다.



레발에서 징집한 병력을 거의 다 끌고 핀란드에 상륙한 다음, 비스비에 있던 카를 왕세자의 군대와 합쳐서 아보 공성에 들어갔다. 칼마르에 있던 병력은 웁살라를 포위중.



칼마르 연합 요구 지역중 가장 큰 난관이었던 핀란드를 점령했다. 실제 역사에서 핀란드는 스웨덴 점령지역으로 중세 내내 스웨덴이 통치했다가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다.



소소한 역사 설명중 하나.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지는 않는 단순한 설명이다.



핀란드가 넘어갔으니 이제 스웨덴만 점령하면 된다. 포위를 유지하고 버티는 동안 줄어든 적이 뛰쳐나왔다.



뛰어난 장군은 아니었지만 오랜 포위덕분에 적이 약해져서 낙승했다.



입양 후보로 기사도만 3이고 지휘력은 없는 장군이 등장했다. 전투에서 주 장군으로 쓰긴 애매하지만 다른 장군의 부장으로 데려가서 점령지 통치를 맡길 정도는 되니 데려온다.



웁살라, 아보, 비스비, 칼마르, 예테보리 지역을 모두 점령했기 때문에 마지막 노르웨이왕 이벤트가 떴다. 이제 스웨덴,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연합을 막을 마지막 세력인 노르웨이 왕만 없애면 칼마르 연합 이벤트가 뜨게 된다.



아까 살펴봤듯이 노르웨이의 호콘왕은 아그데르 지역에 있었다. 예테보리에 있던 모든 병력과 아르후스에서 새로 징집한 민병대를 이끌고 아그데르에 상륙한다. 



노르웨이왕을 죽이는 방법은 암살이든 전투이든 가리지 않는다.



아그데르가 점령당하면서 노르웨이왕도 죽게 되었고



칼마르 연합을 하겠냐는 권유가 뜬다. 해서 나쁠 것이 거의 없다.



국기가 덴마크 기에서 스칸디나비아 기로 바뀌며, 노르웨이의 모든 도시, 장군, 병력, 요원이 내 것이 된다. 또한 노르웨이만 징병할 수 있는 고틀랜드 양손검병대와 사미 도끼병대를 징병할 수 있게 된다.



덴마크가 칼마르 연합을 구성하게 되었다. 실제 역사에서는 덴마크의 주도로 칼마르 연합이 진행되었으나 16세기 무렵 스웨덴 귀족 구스타브 바사가 이탈을 주도하는 바람에 연합에서 스웨덴(과 핀란드)이 떨어져 나갔다.



노르웨이 최고의 명장인 마그누스 호콘소. 나쁜 특성이 거의 없고 지휘력이 5인 장군이다.



노브고로드군이 나르바 인근에서 깔짝거리고 있다. 튜토닉 캠페인에서는 플레이어 국가가 일정 이상으로 강해지면 동맹군이 배신하는 경향이 있다.



노르웨이군으로 인근의 작은 마을을 제압한다.



칼마르 연합 요구 지역이 아닌 작은 마을이었다. 이제 그동안 전쟁에 동원된 군대를 북독일이나 스웨덴 남동부 해안으로 집결시킨다.



칼마르 연합덕분에 생산과 인구에서 1위를 차지한 모습.



노르웨이에 상륙했던 군대는 다시 배를 타고 북독일로



노르웨이군은 마그누스의 지휘아래 스웨덴 남부로 보낸다.



앞으로 있을 해전에 대비해서 수도에서는 배를 만든다.



독일 기사단에의 사절단 파견 이벤트가 떴길래 



공주를 보내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그동안 함부르크에서 병력을 계속 생산하여 전쟁에 대비했기 때문인지 의외로 신성로마제국군이 먼저 공격해오지 않았다. 이제 후방은 완벽히 안정되었으니 남진한다.



함부르크 근교에서 하필디 장군으로 신성로마제국군을 격파했다.



적을 처형하면 장군의 공포가 오르고 세력의 평판이 나빠지며, 적을 석방하면 장군의 기사도가 오르고 세력의 평판이 좋아진다. 몸값요구시 적이 거절하거나 돈이 없으면 처형, 받아들이면 돈을 받고 석방하는데 이는 평판이나 기사도/공포에는 영향이 없는듯하다.



제국령인 슈테틴을 봉쇄하라는 임무가 내려왔다.



땅이 넓어져서 통치에 필요한 장군들이 늘어났으니 대체로 입양해서 데려온다.



소소한 역사 설명2. 역시 특별한 이벤트와 연계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신성로마제국군이 생각보다 약했다. 방금 격파한 걸로 침략군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그대로 하노버로 쳐들어간다.



칼마르 연합 이후 노르웨이의 병종도 생산할 수 있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사미 도끼병대이다. 강한 도끼를 통해 적군 전열을 붕괴시키는 돌격 보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핀란드에서 내려온 군대를 바로 독일 기사단 서부 해안지대에 상륙시켰다. 



상륙을 예상하지 못한 것인지 독일 기사단은 오더마샬이 죽으면서 성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노르웨이 상륙 이후 북독일에 상륙한 크누드왕의 군대도 간단하게 슈트랄준드를 점령했다.



슈테틴 봉쇄에도 들어갔고 머지 않아 슈테틴 자체가 칼마르 연합의 손에 떨어질 예정이다.



신성로마제국의 민병대는 다른 서유럽 민병대와 별 차이가 없고 성에서 나온 직업군이 갑옷이 두꺼운 보병들이 꽤 있다. 그러나 이 튜토닉 캠페인에서 신성로마제국의 거점은 대부분 도시이며 프라하만 요새로 지정되어 있다. 도시에서 생산한 민병대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으니 허스칼 보병대로 밀어버릴 수 있다. 프라하에서 나오는 병사들만 조심하면 쉽게 제국 지역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독일 기사단의 수도인 리가 봉쇄의 임무가 내려오는 한편

 


화약 발생 이벤트가 떴다. 이제 화약을 활용한 무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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