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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 토탈워2 킹덤즈 튜토닉 캠페인 덴마크 플레이 3

삼긱감밥 2021. 6.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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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틴에도 방어병력이 없었기 때문에 크누드왕의 군대로 이동해서 그냥 점령한다. 



황제 하인리히는 별로 있지도 않은 병력으로 하노버에서 전선을 유지하고 있다가 전멸당하고 말았다.



윈다우 해안지대에 상륙해서 독일 기사단의 거점을 점령한 이후 바로 내려와서 팔랑가 성도 점령한다. 원래 리투아니아 성이지만 플레이한지 얼마 안되어 몇턴쯤 지나면 독일 기사단이 점령하는 지역이다. 이로써 독일 기사단은 영토가 두토막나고 성을 두개나 잃게 되었다. 리가는 주변에서 가장 큰 도시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을 점령하면 나머지 영토 공략에 필요한 민병대 징병이 수월하다.



새로운 오더마샬 역시 여기서 주둔하고 있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노브고로드군도 그대로 독일 기사단 영내에 진입해서 리가 바로 앞까지 진출했다.



팔랑가 남쪽 지대에 길을 막는 요새가 있었다. 플레이중 독일 기사단에 종종 외국의 귀족들이 군대를 이끌고 방문하는데, 위와 같이 독일 기사단이 아닌 다른 세력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자동맹의 성장 이벤트. 당장 무슨 효과가 있는 이벤트는 아니고 일부 지역 점령 후에 효과가 있는 이벤트이다. 한자동맹은 북부독일과 발트해 해안지역의 도시국가 동맹인데, 실제 역사에선 뤼베크를 중점으로 독일계 상인들의 진출 지역을 묶는 역할을 했다. 플레이중 발트해 해안지역의 비스비, 함부르크, 리가나 단치히등의 거점 몇군데를 점령하면 한자동맹 본부를 설치할 수 있게 되는 이벤트이다. 



북부독일 해안지대를 점령하는데 피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남쪽으로 진군한다. 이 캠페인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는 마그데부르크로 설정되어 있다.



하노버 점령에 동원된 하필디군은 남쪽을 우회습격하러 보낸다.



포위도중에 독일 기사단군 지원군이 들어와서 포위가 깨지나 싶었는데



영웅적 승리를 거두고 요새내의 수비군은 전멸했다. 영웅적 승리는 적보다 질/양적으로 열등한 군대로 적군을 승리하면 뜬다. 때에 따라 캠페인 지도에 영웅적 승리 지역이 칼이 부딪히는 표시로 전투 흔적이 남기도 한다.



이전에 등용했던 지휘력은 없지만 기사도만 있는 장군이다. 레발에서 창병 민병대를 끌고 에스토니아 남부를 포위했다가 독일 기사단에게 공격당하게 되었다.



장군의 지휘력이 0이라 자동전투했다가는 파멸할 위험이 있어 직접 전투로 플레이했다.



이쪽은 민병대뿐인 군대이지만 독일 기사단의 병력도 거의 민병대 위주이다. 지원군이 있긴 하지만 도착하기전에 어떻게든 격파하면 승산이 잇다.



유일한 기병대인 장군 근위대로 그냥 돌격해서 적군 궁병대를 공격하고



나머지 병력은 조금 더 높은 지대에 방어선을 구축한다.



장군을 이용한 기병 돌격으로 군대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도중



적의 지원군이 도착했다. 프러시아 궁병대가 여러 부대 있어 아군 석궁병대 한 부대만으로는 견제하기 어렵다. 



장군으로 달려들어서 프러시아 궁병대에 돌격하려고 했지만 궁병대가 뒤로 빠지면서 허공을 가르게 되었다.



오히려 그사이에 아군 석궁병대를 적군 경기병대가 습격한 상황. 급한대로 석궁병대를 뒤로 빼고 창병민병대로 막게 했다. 이 앞에 있던 장군을 뒤로 돌려서 경기병을 쌈싸먹기 위해 돌격한다.



까딱하다간 장군 근위대가 뒤에서 추격해오는 군대에 샌드위치 신세가 될 뻔 했지만



지휘력 0인 장군임에도 아슬아슬하게 적군 경기병대가 먼저 패퇴했다. 



석궁병대는 뒤로 빼서 사격하게 하고, 창병 민병대는 각각 적군 보병과 격돌시킨다. 적군 민병대도 별로 세지 않기 때문에 해볼만하다.



그동안 장군을 내버려두지않고 계속해서 적군 보병대의 뒤로 돌아 돌격하게 한다.



독일 기사단의 민병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제 모든 군대를 동원해 적을 추격하고 근위대로 포로를 잡는다.



민병대로 적을 격파하고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승리한 장군에게 기사단 수행원이 붙었다. 기사도와 지휘력을 올려주는 좋은 특성이다. 보통 다른 종교의 군대와 십자군을 할 때에 붙는 걸로 아는데 의외.



카를 왕세자는 연이은 공성으로 요새공략자 특성이 붙었다. 



찰스 왕세자로 독일 기사단군을 대패시켰기 때문에 유명한 전투장소 표시가 생겼다. 승자와 패자의 이름, 년도가 적혀 있다.



노르웨이군은 그대로 남진시켜서 제국 수도 마그데부르크를 포위하고, 다른 군대는 포츠담 포위에 할당한다.



노르웨이에서 스웨덴 지역에 보냈던 상인인데 칼마르 연합으로 요원도 합쳐지면서 칼마르 휘하에 들어왔다. 좋은 특성이 많아 수백원씩 벌어들이고 있다.



제국군이 거의 붕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전쟁하게 될 폴란드군의 왕자를 유혹하러 공주를 파견한다.



공주는 그냥 나라를 버리고 폴란드에 시집가고 말았다. 원래 성공하면 장군이 이쪽으로 오지만... 쩝



튜토닉 캠페인에서는 용병 고용지역이 한정적인데, 그중 하나인 호프 마을이다. 끌고간 군대에서 장군을 잠시 빼어두고 용병을 고용한다. 특이하게도 일반 창병 용병대와 석궁병대 이외에 장창병대의 고용이 가능하다.



용병군과 합세해서 제국의 황태자를 잡고 마을도 점령.



독일 기사단 수도에 병력이 꽤 있긴 하지만 장군이 약해서 공성을 시도해볼 만하다.

 



가톨릭 리투아니아 이벤트. 조건은 모르겠지만 이 이벤트가 발생하고 나면 리투아니아의 종교가 다신교 이교에서 가톨릭으로 바뀐다. 



늘어나는 영토 통치를 위해 또 장군을 입양하고



후방은 안정되었으니 활발한 진출을 위해 섬 지역인 로스킬데에서 대륙의 슈트랄준드로 수도를 이전한다.



마그데부르크 인근의 자잘한 제국군을 처리한다.



의외로 요새인 프라하에 적군이 적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다리 지역에 제국군이 나와 있었다.



큰 피해가 예상되었지만 물량때문인지 비교적 간단하게 제압.



노름 중독인 제국 황제 니콜라스만 잡으면 제국은 끝이다.



팔랑가 남부 요새 함락 이후 리가 공성에 보낸 찰스 왕세자의 군대로



리가 앞에 있던 독일 기사단 군대를 대파시켰다. 사실상 리가의 방어능력은 여기서 무너졌다.



'등용되지 않은 불만'특성은 오랫동안 장군을 활용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나오는 특성으로, 충성이 -1된다. 장군을 활용하면 금세 사라진다. 이런 장군이 수도에 있었으니 기사단의 운명은 풍전등화.



북방의 일부 병력을 빼어 아렌스부르그에 상륙한다. 워낙 작은 마을이고 기사단도 잘 방어하지 않는 동네다.

 


큰 특징은 없지만 항구가 있어 해상 무역이 가능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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