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디걸 오버도즈의 제작자인 냐루라씨는 자신의 노트 사이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쓴다. 대부분은 그날그날 자신이 겪은 일이나 신변잡기식의 이야기가 많지만, 때때로 작품을 완성하거나 타인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쓰는데 그것이 영양가가 있다. 워낙 솔직하게 글을 쓰는 사람이라 그런가 이게 또 재미도 있고 생각할 여지도 많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그는 이런 글을 썼다. https://note.com/nyalra2/n/nc7aa1cb84e62 "자아에 대한 진정한 이해자는 자신과 그 주변인물이어야 하고, 인터넷의 흐름에 자아를 잃으면 게임 오버이므로 인터넷 타인의 영향을 받기 전의 자신의 의견, 감상을 써넣는 것으로 자아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냐루라씨가 한 말이다. 인터넷의 흐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