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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스코 엘리시움 54

디스코 엘리시움 주말 친구 탐문 / 마약 거래에 대해 하디 청년단 추궁 / 타이터스 하디에게 권위 입증

2021/01/11 - [게임/디스코 엘리시움] - 디스코 엘리시움 발코니의 흡연자 디스코 엘리시움 발코니의 흡연자 소용돌이 여관 뒷쪽에서 울타리 뒤로 돌아나가면 허름한 아파트가 있는데, 윗층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고 있다. 멀어서 대화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아랫층에서도 건물안에 들어가지 않고 대화가 ascandy.tistory.com 위 게시물에 따라 발코니의 흡연자와 약속을 잡았다면 일정 시각 후에 방문했을 때 발코니의 흡연자와 대화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발코니의 흡연자는 살인 사건에 대해 말해주지 않고 그냥 떠나버린다. 이후 소용돌이 여관의 1층에 머무른다. 대신 살인사건에 대해 목격하고 경찰에 증언하는 사람은 발코니의 흡연자의 '주말 친구'다. 그는 레바숄을 다스리고 있는 국제적인 기구의 관료다. ..

디스코 엘리시움 지도 얻기 / 저주받은 상업지구 조사

*소용돌이 여관의 좌측에는 서점이 하나 있다. 이 서점 앞에 꼬마아이가 학교도 안가고 서점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주인공과 키츠라기를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때문에 아네트와 대화한 후에 서점 안에 들어가서 서점 주인 플레상스에게 이렇게 추운데 애를 밖에다 세워두냐고 따질 수 있다. 키츠라기도 이에 동조한다. 그러면 플레상스가 변명을 하다가 나중에 아네트를 서점에 들여보내 준다. 이러면 아네트가 나중에 모자 하나를 주고 플레상스와의 대화에도 보정이 걸리므로 미리 하자. 이 과정에서 플레상스 주변 사람들이 플레상스를 멍청하다고 무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점 2층의 좌측을 보면 지도가 놓여져 있는데, 여기서 구매하거나 지도를 훔칠 수 있다. 훔치려면 조작능력 체크를 어려움을 거쳐야 하고 가격도 얼..

디스코 엘리시움 시체 내리기 / 현장 검시 / 속기 전에 총알 수색

2021/01/13 - [게임/디스코 엘리시움] - 디스코 엘리시움 권총 추적 / 노조 대표 탐문 / 태평한 레오 디스코 엘리시움 권총 추적 / 노조 대표 탐문 / 태평한 레오 고등 인종론 채택 / 격투 등의 방법으로 메저헤드를 뚫었다면 컨테이너가 가득한 노조 본부를 방문할 수 있는데 안쪽에 있는 컨테이너에 노조위원장 에브라트 클레어가 있다. 처음 에브라트를 ascandy.tistory.com 소용돌이 여관 뒷쪽에 있는 시신을 내리기 위해서 직접 총을 쏴서 버클을 맞춰서 떨어뜨렸거나, 에브라트 클레어에게 부탁해서 메저헤드에게 시신을 옮겨달라고 할 수 있다. 메저헤드에게 부탁해서 내렸다면 시신이 내려간 것을 보고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나온다.. 얼마나 힘들게 총가지고 낑낑거리고 쿠노한테 농락당했는데.. 인종..

디스코 엘리시움 백색 애도 / 통렬한 메아리 / 활모양 집전장치

2021/01/11 - [게임/디스코 엘리시움] - 디스코 엘리시움 쓰레기 수거함 열기 / 서류 장부 수색 / 손상된 장부 / 황인종 머그컵 디스코 엘리시움 쓰레기 수거함 열기 / 서류 장부 수색 / 손상된 장부 / 황인종 머그컵 여관 뒤쪽의 시신과 쿠노가 노는 곳에는 옆에 쓰레기 수거함이 있다. 조사하면 열리지 않고 키츠라기가 직접 열거나 가르트에게 열쇠를 받아와야 하지 않겠냐고 제의한다. 직접 열려고 하면 물 ascandy.tistory.com 쓰레기 수거함에서 서류 장부를 구했다면 이것의 수납함을 밀어서 열 수 있다 이상하게도 선택지에 진행을 멈추는 선택이 자꾸 뜨는데 신경쓰지말자 앞서 신디의 방에서 살구맛 껌 포장지를 주웠다면 지각이 껌종이 냄새가 난다고 한다 서류 장부에서 무슨 편지가 나오는데 ..

디스코 엘리시움 서에 있는 라자레스로 연락

여관 1층의 킴에게 말을 걸면서 내가 누군지 못알아보겠다고 하면, 킴은 동력마차 무전기로 관할서에 전화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논리가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시점에서 킴은 주인공이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술좀 마셨다고 모든 기억을 잃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대화 앞에 내면세계:전설적 체크를 통과하면 (게임의 극초반이므로 내면세계 위주의 세팅을 한 것이 아니라면 통과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킴에게 사실 내가 살인범이 아닐까.. 뭔가 잘못한거 같아.. 라면서 자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킴은 부정한다. 여관 앞마당에 주차되어 있는 동력 마차로 가서 전화를 걸자. 엘리스가 받으면 41번 서 의료부서에..

디스코 엘리시움 파이롤리돈 얻기

로이의 전당포에서 로이와의 대화 중에 전기화학을 체크하는 대화가 있다. 어려움 체크인데 전기화학은 성이나 마약에 관한 인격이므로 아무데서나 대화할 만한 내용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전기화학은 로이가 파이롤리돈에 취했다고 말한다. 파이롤리돈은 군대에서 방사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만든 약인데 부작용으로 환각 효과와 눈이 노랗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해준다. 이후 주인공이 로이에게 방 안 온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하면 로이가 분노를 한다...? 경찰정신 보통 체크가 있은 후에 로이에게 조끼의 삼각형은 뭐냐고 말하면, 로이는 자기가 과거 구호 여단 소속이었다고 말한다. 과거 레바숄 공산주의 시절에 좌파들이 입자 붕괴 발전소를 지었으나, 오작동해 방사선 폐기물이 퍼져나갔다. 공산주의 시절에 건설에 ..

디스코 엘리시움 불가해한 페미니스트 / 손해배상(숙박비 내기)

*게임 초반 식당 매니저 가르트와의 대화에서 과거 근무했던 여종업원 실비와의 관계를 계속 캐물을 수 있다. 과거 식당에서 일하는 실비라는 종업원에게 가르트가 고백을 했고, 이후 실비는 그만두었다. 가르트가 이것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다. (혹시 나때문에 실비가 그만뒀나 걱정하는 것으로 보임) 물론 가르트는 악인이 아니고 주인공이 인간 쓰레기다. 가르트는 실비에게 고백했고 실비는 실제로 가르트를 좋아했는데 이와 상관없이 주인공이 하도 1층에서 진상짓을 해서 못 견뎌서 그만둔 것이다. 어쨌든 실비와 가르트의 관계를 계속 캐묻다 보면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강하게 주장할 수 있다. 이쪽으로 대화가 진행되면 불가해한 페미니스트 생각이 등장하는데, 내면화하면 공감을 1 올려주고 전기화학을 1 ..

디스코 엘리시움 권총 추적 / 노조 대표 탐문 / 태평한 레오

고등 인종론 채택 / 격투 등의 방법으로 메저헤드를 뚫었다면 컨테이너가 가득한 노조 본부를 방문할 수 있는데 안쪽에 있는 컨테이너에 노조위원장 에브라트 클레어가 있다. 처음 에브라트를 만난다면 반갑게 인사를 나눠주는데 조심하자. 대화만 해도 체력과 사기를 깎으므로 능력치가 넉넉하지 않다면 미리 약을 챙겨서 준비해야 한다. 에브라트는 엄청나게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어서 게임 상으로도 왠만한 사람 두명 분은 된다. 도착해서 말을 걸면 이미 주인공이 방문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태도다. 에브라트는 의자에 앉으라고 하는데, 이 당연해 보이는 인사가 첫번째 함정이다 의자에 앉지 않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권위 체크에 성공해서 의자에 앉지 않겠다는 고집을 말하면 에브라트는 자신도 신념을 존중한다고 말한다. 에브..

디스코 엘리시움 코스토 형사 / 식당 매니저 탐문

디스코 엘리시움에서 가장 간단하고 쉽게 깰 수 있는 퀘스트가 바로 식당 매니저 탐문이다. 주인공이 일어나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킴 키츠라기 경위와 대화를 해야 한다. 좌측으로 이동해서 경위와 대화를 나누면 간단한 통성명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에서 자기의 이름을 말해야 한다. 주인공은 기억이 안나서 이름을 말할 수 없으므로 판정을 거쳐야 하는데, 단 1번 있는 적색 개념화 판정이 뜬다. 여기서 개념화 판정에 실패하면 '라파엘 암브로시우스 코스토'라는 이름이 뜬다. 그리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이름이 라파엘 암브로시우스 코스토라고 주장하면 생각 '코스토 형사'가 뜬다. 내면화하면 노련미와 경찰정신을 각 1씩 올려주는데, 둘다 자주 쓰는 기능이 아니다. 경찰정신은 배경 설명이나 캐릭터의 감정 파악에 자주 쓰..

디스코 엘리시움 양심의 왕국

선택을 많이 해야하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거나 극단적 의견이 싫은 플레이어라면 디스코 엘리시움을 플레이하는 동안 온건한 선택지를 많이 골랐을텐데 그러다보면 어느날 공감이 말을 걸어온다. 어디서 합리적이고 차분한 의견이 들어온다고 말하는 공감 공감은 주인공이 중도주의자라면서 양심의 왕국에서 살아가도 되겠다고 말한다. 공감은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변화, 차분한 의견에 대해 긍정적이다. 돌로레스 데이라는 역사적 위인도 그런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신기한 생각이닞 탈관념 탈산업에 탈성애적이기까지 하다고 한다. 이걸 긍정하면 양심의 왕국 생각이 등장한다. 양심의 왕국 생각을 내면화하면 의욕과 논리 스킬 레벨제한이 5로 상향되고, 도덕주의적인 선택지를 골랐을 때 사기가 1 상승한다. 의욕과 논리 둘다 쓸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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