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에서 우연히 라는 법조 소설?을 보다가, 대체 이 글을 누가 썼지 찾아보았다. 현직 판사이고 법조계에 대해 쓴 글을 묶어 출판한 글이 있길래 읽게 되었다. 1. 문유석 서울대 법대졸업, 하버드llm(석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이력을 보고 엘리트코스는 다 밟은 사람 아닌가 생각했다. 이정도 이력이면 당연하지만 학생 시절 성적도 엄청났다고 한다. 에 어떤 똑똑한 판사가 요식행위만 일삼고 승진에 목을 매는 선배 판사에 대해 마땅치 않게 여기자 또 다른 선배가 똑똑한 판사를 불러서 자넨 워낙 뛰어나서라서 모르겠지만 저렇게라도 하려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똑똑한 판사의 이야기가 본인 이야기인가? 2. 소개 이 책은 현직 판사 문유석씨가 파산부 판사를 하면서 겪고 느낀 점과, 하버드 로스..